더구나 큰애가 장애아라서 대소변 받아주면서부터 먹이고 재우고,,그동안 마누라가 하던일을
대신해오면서 수강을 들었죠...때로는 우는애를 업고 서서 수강을 들은적도 많았답니다..
눈으로는 컴퓨터보고...손으로는 애를 달래고를 반복하면서 ...때로는 짜증과,,,낙담과,,,화도
많이 치밀었습니다......
저뿐만아니라 이기술사 시험 준비하시는분들 직장과 가족과 시험 3가지를 병행하기가 얼마나
힘든지 잘압니다.....
작년 3차례 물먹고 이번이 정말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이창목선생님 수강을 들은거고...
그동안 너저분하게 정리돼있던 내용이 이선생님 수강을 통해 일목요연하게 정리가 됐었습니
다.
어찌나 이번시험에 조바심이 나던지 시험끝나고 이선생님께 질문을 드린거고....
제가 풀었던 문제는 하나도 빠짐없시 전부 기억이나......기억이 잊혀지기전에 이선생님께 문의
드린겁니다.....
항상 느끼는거지만 굉장히 많은 도표와 flow, 공식,등 많이 준비하고 시험장에서도 다 기억이
나더군요....
그러나 막상 시험시간엔 다기억이나도 도저히 작성할 시간이 없는겁니다.....
나름대로 철저히 시간안배를 하면서 시험을 치뤘지만 항상 느끼는거지만 2문제를 풀다보면 벌
써 50분이상이 소모되는겁니다......
그러면 나머지 2문제를 정신없시 글씨가 지렁이체로 막 써내려가는겁니다.....
그러니 시간여유가 없고 굉장히 많은걸 표현할려해도 시간이 없는겁니다....
예를들어 이선생님이 강조했던 철골에서 제품,조립,건립정밀도 같은경우 ....이런건는 반드시
하나정도는 답지에 기술해줘야하는데......소요시간도 몇분안걸리는데....막상 표현할려면 우
선 급한게 본문부터 완성하고 나중에 하자....라고 판단하고....나중에 작성할려면 거의 채 5분
도 안남겨놓는 상황이 발생합니다....이번시험에도 이랬답니다.....
그러니 알어도 못쓰고......시험끝나고 제자신에 대해 빙신..빙신....자학만 합니다...
어쨋든 시험은 끝났고 결과를 기다려봅니다.......
매번 시험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이 기술사 시험 참 힘든시험입니다.....
난이도가 어렵고 ....수준이 어떻고 그런거를 떠나서.........하주종일 팔이 떨어져나갈정도로
작성한다는것 자체가 참 힘이든 시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