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2022년(제12회) 산업안전지도사 3차(최종) 합격자 명단 및 수기 -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2.09.22

2022년 제12회 산업안전지도사 최종 합격자 명단입니다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서재원, 김형근, 한상준, 김주연, 서슬기, 강창희, 안우홍, 김상희, 송상언, 윤종춘, 김창석, 정상윤, 조철수, 조일형, 박기태, 박민철, 이종민, 민철웅, 윤종춘, 조재원, 이영석, 심종수, 이준영, 정재훈, 문제민, 김병표, 김정환(기계분야) (존칭생략 )

  

합격자가 추가로 파악되면 다시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합격자수기

 

김주연님

금일 인생에있어 가장 기쁜날중의하루가 생겼습니다

현직에있을때는 승진을 목표로해서 쟁취하는것을 이룬거와 / 퇴직후 그동안 수많이경험한 공정품질안전 환경관리의 현장경험을 건설현장에 십분역량발휘해서 부상 사망자수를 줄여 무사고현장에기여할일을찾은바 산업안전지도사의문을두들겼는데 인생의 소중하고귀하신 안길웅 원장님을 만나서합격의영광을얻은것/입니다 안원장님만난게 천운이었던것같습니다 안길웅원장님 동영상강의수강과 Offline강의들으러대전까지내려가서 강의듣고 평소 잦은통화로 귀찮게해드렸지만 그래도 저를합격시키겠다고 많은 조언해주신덕분에 합격했습니다

역시 강의와 지도조언은 안길웅 원장님을 만나 피가되고살이됐습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이제 제3의인생 열심히살겠습니다 계속 해서 지도조언 해주실거로믿습니다 원장님은 저한테귀인입니다

감사합니다 또감사합니다!!!

 

민철웅님

또 한번 합격의 영광을 주신 안길웅 교수님께 진심 감사드립니다. 현업을 하면서 학원을 다닐 여건이 되지 않아 온라인교육을 알아보던 중 안교수님을 알게 되었고.

작년 125회 건설안전기술사 취득 후, 안교수님의 권유로 산업안전지도사를 준비하여 이번에 합격을 하였습니다.

저는 공부시간과 양에 비해 너무 운이 좋아서 한번에 합격을 하였는데, 이는 안교수님의 남다른 학습전략 및 합격공략을 그대로 이행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자기만의 공부방식이 있겠지만, 병은 의사에게~ 약은 약사에게~ 안전기술사,지도사합격은 안교수님에게 전적으로 믿고 가시면 됩니다.

교수님의 합격전략인 첨삭, 모의고사, 실전연습, 예상문제 적중 그리고 수험생에 대한 열정만으로도 이미 합격의 50%는 먹고 들어갑니다.

아무쪼록 한번 더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안교수님 수험생분들에게 기업진단 공부자료와 제가 만든 기업진단 풀이, 용어 정리를 공유합니다.

안교수님 제자분들이 많이~많이~ 합격하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윤종춘님

-면접장에 들어가자마자

(존경하는 위원님들을 모시고 면접을 보게되어 매우 영광입니다.

수험번호 ----번입니다.)

면접관 : 수험번호가----맞습니까?

답변) 죄송합니다. 수험번호----입니다. 긴장을 해서

면접관 : 1.존경할 것 까진 없는데 허 허

2.질문 하겠습니다.

답변) 잠시 자리에 앉겠습니다.

면접관) 아! 미안 합니다. 앉으세요

답변) 큰 소리로 감사합니다.

1.온열질환

답변) 1.온열질환 정의

2.온열질환의 종류 및 응급처치 방법

3.산업안전보건 기준에 관한규칙에 나와있는 내용 3가지설명

4.온열질환 3대예방수칙 (물,그늘,휴식) 설명

추가로) 1)최근에 콘크리트 타설중 폭염에 장시간노출되어 열사병 으로 사망한 재해가 발생 했습니다.

2)온열질환 3대 예방수칙을 준수하는것도 중요 하지만 혹서기작업시 폭염에 장시간 노출되는 낮 시간을 피해 아침일찍 작업을 시작하고 야간작업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 합니다.

2.리프트 안전

답변) 앞이 캄캄

- 리프트의 안전 에는 과부하방지장치 권과방지장치 비상정치장치 등이 있으며 어버버

- 한참있다가(면접교육때 답변을 해야 4점이라도 확보할 수 있다는 안길웅 교수님의 지도 내용대로)

- 위원님이 질문하신 부분은 공부룰 하면서 접해는 보았지만 잘 생각이 나질 않습니다.

그부분에 대해서는 반드시 완벽하게 공부 하도록 하겠습니다.

3.위험성평과 질문

준비한 문제가 나와서 다행 이었지만 2번문제를 대답하지 못한 부담감 때문에 많이 흔들림

답변) -위험성평가의 정의 (어버버)

-위험성평가 6단계 (어버버)

-유해위험요인 확인방법 5기지 중 4가지만 이야기 하고 내년을 기약하 며 간단히 인사하고 나옴.

〼2차시험 면제 이고 3차 준비기간이 짧아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합격을 하게 되었습니다.

안길웅교수님께 다시한번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송상언님

최종합격수기를 작성하게되서 너무 감격스럽고 모든분들께 감사할뿐 입니다. 

그리고 죄송스러운 마음도 가집니다. 왜냐면 저는 건설안전업무관련 경험이 없고 기계분야를 전공했기에 제가 산업안전지도사 건설분야에 지원해도 되는지에 대한 고민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건설분야 지도사로 활동중인 지인의 권유와 격려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저는 50대 중반 퇴직자이고 작년 10월부터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1차는 무난히 통과했고, 2차는 안대표님 동영상과 동영상에서 언급한 기술서를 가지고 공부했으며 특히 시험 보름전올려주신 단답형 대비 반드시알아야할 내용을 숙지한것이 합격에 주요했습니다.   

3차는 1)면접기출문제전부, 2)산안법 전부, 3)건진법은 시험에 잘나오는        

 주요내용, 4)안전보건기준에관한규칙전부, 5)각공사별 표준안전작업지침은 주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 등 250여문제를 정리하여 6주동안  

하루 14~15시간 공부했습니다. 

학창시절에도 하루에 이렇게 오랜시간 공부한적은 없었습니다. 면접에 대한 엄청난 압박과 동차 합격에 대한 열망이 6주

동안 금주하게도 만들고 힘든 시간을 견디게 한것 같습니다. 제딴엔 준비한다고 했지만

3차는 운도 많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저는 둘째날 오후에 봤는데 첫째날 문제들중에는 준비못한 문제들도 포함되어있어 걱정했지만 출제된 문제들은 출제안될테니 괜찮다고 마음을 다스렸습니다. 다행히 저는 3문제 모두 공부한 문제가 나왔는데 묻는 질문에만 답했습니다. 면접장에 머문 시간이 6~7분 정도에 불과할 정도 였습니다.

면접순간에는 아는문제가 나오니 다른생각은 전혀 못하고 외우것을 빨리 답변해야겠다는 생각밖에 못했습니다. 면접장을 나와서짧게 답변한것을 발표전까지 시도때도없이 후회했고 어째든 묻는것에는 답변을 제대로 했다고 스스로 위로하면서 불안한 마음으로 결과를 기다렸는데 6점대 중반의결과가 나왔습니다. 

책의 문구와 거의같게 답변 했는데 6점 중반이면 조금 버벅거리면 묻는질문에 답변해도 떨어질수 있다고 생각되며 스토리를 만들어 답변하는게 꼭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단, 답변 방식에서 우선 묻는것에대한 답변으로 점수를 확보하고 추가적인 것에대해 보충하면 합격을 담보할수있는 훌륭한 답변이 될것 같습니다. 제가 비록 건설안전분야 업무경험은 없지만 국내 굴지 대기업제조업 업무경력 30년을 바탕으로 신입사원 자세로 업무를 배우고 익혀 건설안전

분야에 종사하시는 분들에게 누가되지않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안대표님의 지도, 조언이 큰 힘이되겠으며 차후 찾아뵙고 감사 인사 드리겠습니다.

부족한 합격수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재원님

산업안전지도사 합격수기를 올려봅니다.

30여년간 직장생활을 하다 보니 퇴직이 얼마 남지않아 노후대비를 위해 뭔가를 찾고 있던 중 기술사 도전을 고민하다 산업안전지도사를 선택하였습니다.

산업안전과 건설안전기사는 익히 취득했었고 직장에서 매일 하는 일이 시공현장 재해예방 기획과 안전순찰,  근로자 안전수준 Lever up을 위한 교육과 강의 등의 업무로 기본적인 안전지식은 어느 정도 갖추어졌다고 자부하고 안전분야의 공인된 최고 전문가가 되어보고자 목표로 삼고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지도사에 대하여 정확히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18.5.10 무작정 인강을 시작했고 10개월 이상 1차 시험대비에 몰입한 결과 다행이 1차는 한 번에 쉽게 합격을 했으나 지도사 시험이 재개된 지 얼마되지 않아서 그런지 당시에는 2차 시험에 대한 정보를 도무지 얻을 수 없어 부득이 '19.4.2 강남토목건축학원에 등록하여 안길웅 명장님을 알게 되었고 다음달인 5.18 대전 모임공간국보에서 인강시 화면으로만 뵀던 안길웅명장님을 처음 만나 꿈을 굳히고 바로 지도사 취득을 위해 기술사 취득용 첨삭반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만들어 보는 서브노트 작성은 전공이 토목이 아니다 보니 전문용어와 기술적인 부분에 있어 너무 힘들었고 매일 매일 내주는 숙제가 엄청 어려웠지만 3개월 과정의 첨삭 수업을 2번씩이나 참여한 결과 많은 것을 배우고 알게됐으며 제게는 첨삭 참여가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덕분으로 처음으로 기술사 시험에 응시하여 56점을 취득하여 희망을 가졌고 지속적으로 기술사 공부와 응시는 물론 1년에 한 번씩 치뤄지는 지도사 2차 응시도 반복하였지만 능력 부족으로 기술사와 지도사 2차를 계속 낙방하였고 심지어 지도사 1차 시험을 2번씩이나 합격하고서야 기술사 공부 덕분으로 올해 지도사 2차를 합격하고 이어  3차까지 곧바로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공부는 그동안 해 오던 취미생활과 운동을 모두 중단하고 오로지 기술사와 지도사를 위해 몰입하였고 지도사 1차 공부만 10개월, 2차는 3.5년, 3차는 바로 취득하여 공부했던 기간이 전체적으로 만 4년반쯤 한 것 같습니다. 너무 오래 걸렸습니다 ㅠ 

공부는 직장인이라 종일 할 수가 없어 평일은 3~4시간(04:00~06:00, 20:00~22:00), 휴일은 12~15시간(종일) 정도 했습니다.

안길웅 명장님께서 알려주신 대로 일일 계획표를 만들어 놓고 기계처럼 하다 보니 지금까지 볼펜 360자루, A4 용지 12,000쪽 정도 쓰게 됐습니다.

기술사 공부랑 같이 하다 보니 이렇게 된 것 같은데 아마도 노력에 비해 효율적이지 못했던 것 같네요 ㅠ  지금 쯤은 기술사도 취득 했었어야 되는데 말입니다.

이러 저런 사유로 한 동안 첨삭지도를 받지 않고 독학만을 하다 보니 매번 기술사 시험점수가 첨삭지도 받을 때 보다 떨어졌습니다. ㅠ

아마 답안에 중요한 액기스가 빠진 것이 분명하며 첨삭 지도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됩니다. 

하여 수강하시는 분들에게는 저 처럼 장수생의 길로 가지 마시고 어렵더라도 첨삭지도를 꼭 받으시라 권유드리고 싶습니다. 

어쨌던 씁쓸하지만 기술사는 아직 갈 길이 남았고 그래도 최초 목표였던 지도사를 최종 합격하고 나니 기분은 꽤 좋습니다^_^;

공부에 나이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빠르냐 좀 늦느냐의 차이는 있을 지라도 포기하지 않는 마음의 의지와 실행력만 있으면 누구나 가능하다는 것을 체험하였습니다.

그 동안 저에게 용기를 주신 안길웅명장님 그리고 같이 참여했던 학습동지분들의 격려에 감사드리며 수기를 남겨봅니다.


이준영님

제12회 산업안전지도사 합격수기

다른 사람 수기만 읽다가 제가 합격수기를 쓰게 되니 감개무량하네요.

저는 문과생 비전공자이고 기술지도기관에서 4년째 근무하고 있습니다.

2018년 같은 회사 선배 직원(동년 산업안전지도사 합격)으로부터 산업안전지도사 제도가 있다는 것을 처음 듣고, 그해 12월부터 1차를 준비했습니다. (건축기사와 산업안전산업기사 기보유)

평일에는 주로 출퇴근하는 전철에서, 주말에는 집에서 공부했습니다.

1과목(산업안전보건법령)과 2과목(산업안전일반)은 시중의 교재로 공부할 만했는데, 3과목(기업진단지도)은 시험 일주일 전까지 모의고사 점수가 40점이 안 나와 급하게 선배님이 권한 책을 구입해서 보고, 인터넷 블로그의 자료를 참고해서 간신히 과락은 면해 1차 통과. (평균65)

2019년 1차에 합격하면서 기술지도기관으로 이직을 하였습니다. (2019년 건설안전기사 취득)

3월에 1차 시험을 보고 5월에 이직하니 6월에 2차를 볼 엄두가 안 나 미응시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후회됩니다. 준비가 안 되었어도 시험을 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왜냐하면 경험이 쌓이고 내가 어떻게 공부해야겠다는 감을 잡는 데 도움이 됩니다.

독학으로 주경야독하며 2020년 2차 시험을 치르지만 보기 좋게 첫 번째 낙방. (35점)

2021년 1차를 다시 준비하면서 이를 갈았습니다. 1차를 다시 준비하는 일이 없도록 이번에는 꼭 합격하겠다고! 1차는 다들 공감하시겠지만 3과목(기업진단지도)은 교재가 마땅치 않아 고생 좀 했습니다. 저는 행정학을 조금 공부한 게 있어 인사관리와 조직이론에 대해서는 반은 먹고 들어갔는데도 워낙 방대한 양의 경영학은 공부해도 끝이 없더군요. 고민한 끝에 저는 공인노무사 시험의 경영학개론 책을 중심으로 하고, 2019년에 보았던 인터넷 자료를 참조했습니다. 1차 시험 다시 무사히 통과. (평균66)

2021년 2차는 나름대로 준비를 많이 했습니다. 건설안전 부분뿐 아니라 토목, 시공, 시사 문제까지 제법 준비했다고 생각했는데 또 낙방. 너무 방대하게 준비하다 보니 아는 건 많았지만 깊이가 얕아 답안의 완성도가 떨어졌고 내용이 부정확했습니다. 외우기만 했지, 모의고사를 보지 않은 우를 범한 끝에 불합격. ‘솔직히 이 정도면 합격하지 않을까’ 하고 은근히 합격의 기대까지 했는데 너무 낮은 점수에 충격. (36점)

같은 시험에 두 번 떨어지니 정신이 번쩍, 독학으로는 안 되겠다 싶어 학원을 찾아보고 온라인 동영상 수강이 가능한 강남건축토목학원에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안길웅 교수님이 건설안전기술사와 지도사를 같이 강의하시니, 기술사와 지도사 둘 중 어느 하나라도 먼저 따자 싶은 심정으로 기술사 첨삭반에 참여했습니다.126회와 127회 대비 첨삭 숙제를 하면서 답안지 채우는 요령도 늘리고 전반적으로 지식이 체계적으로 쌓이기 시작했습니다. 독학으로 공부하던 시절 작성했던 서브노트가 한심해 보여 전부 파기했습니다.

지도사와 기술사의 채점은 좀 다른 게, 지도사는 소위 ‘답장너’이고 기술사는 꼭 정확하게 쓰지 않아도 전체적인 내용구성이 좋으면 점수를 받더라구요. (기술사 127회 50점)

그래서 지도사와 기술사를 같이 공부하던 3월~4월 이때 제일 힘들었습니다. 가령 지도사는 법령 있는 그대로 축자적(逐字的)으로 준비해야 하고, 기술사는 법령과 KOSHA GUIDE를 요약해야 하니, 둘이 서로 헷갈리고 해서 짜증도 났습니다. 게다가 공부할 범위도 토목과 시공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어서 산업안전보건법령(건진법, 시특법 포함)외 안전관리 일반, 가설공사, 토공사, 철근콘크리트공사, 철골, 토목, 시사 등등 얼마나 많습니까. 이 많은 것을 준비하려니 머리가 터질 것 같았습니다.

이때 안길웅 교수님이 방향을 제시해주시고 막판에 필수 문제 정리해준 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잘 안 외워지거나 헷갈리는 건 침대 옆에 놓고 매일 잠들기 전에 한 번씩 보고, 또 식탁에 붙여놓고 밥 먹으면서 보고, 소파에도 놓고, 차에도 놓고 외우는 등 정말 악착같이 달달 외웠습니다. 교수님이 정리해준 문제 외에 노파심에 토시공 용어 정리 200개를 요약 준비해서 시험장으로 향했습니다.

‘시작’ 구령과 함께 문제를 스캔했는데, 이번에는 합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자 오히려 더 떨리어 글씨 쓰는 데 아주 애를 먹었습니다. 문제가 비교적 쉬워 시험 중간에 나가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저는 ‘그만’ 할 때까지 개요와 결론, 그림과 도표 등을 꽉꽉 채워 적었습니다. 열심히 공부한 보람이 있어 운이 좋게 2차 합격. (78점)

3차 준비. 준비기간은 불과 두 달이었지만 스트레스 강도는 3년 치보다 더 세더군요.

저는 11년 동안 이동통신 대리점에 근무하면서 입으로 먹고산 경험이 있고, 고객과 말싸움에서 져본 적이 없어 말하는 건 자신 있었습니다. 또 간간이 시민단체에서 행사를 진행하거나 송년회 사회를 본 경험이 있어 진짜 말하는 건 자신 있다고 ‘착각’했습니다. 막상 면접장에 들어가니 긴장되고 떨리더라고요. 말하는 연습 많이 하셔야 합니다, 모의 면접 반드시 하시기를 강력히 권고드립니다.

면접 준비요령에 대해 안길웅 교수님이 알려주시는데,

다만 2차 합격자 발표를 하고 면접 강의가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2차 시험 끝나고 바로 면접 강의가 이루어지면 좀 더 준비하는데 여유가 있어 좋겠다고 생각해봅니다.

그 외 제가 준비한 것은 3차 기출문제를 구해서 기출문제는 죄다 외우고, 또 2차 문제 중 나올만한 문제인데 아직 안 나온 문제도 따로 추려서 준비했습니다.

나름 300제를 준비하면 이 안에서 나오지 않겠나 싶어 안길웅 교수님이 추려준 문제와 상기 문제 합해서 대략 340문제를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그 문제 중에서 질문 내용에 따라 묻는 질문에만 단답식으로 답변할 것과 묻는 것 외에 보조 설명을 해야 하는 것으로 양분해서 준비했습니다. 두 문제(건진법상 건설사고와 중대한건설사고, 기술지도계약서 포함사항 10가지)는 적중했지만 한 문제(‘강관비계 구조사항’을 물었는데 조립시 준수사항과 헷갈려 순간 당황했습니다)는 허를 찔렸는데 기술지도 업무 경험을 살려 답변했더니 다행히 좋은 점수를 주셨네요.

면접관님이 “점심 드셨냐?” “긴장돼서 못 먹었습니다. (웃음)” “면접 잘 치르시고 맛있게 드시라”고 긴장을 풀어주셔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건진법 문제는 토씨 하나 안 틀렸고, 기술지도계약서 포함사항은 좌우 상하 위치까지 상세히 답변해서 묻는 것 외에 사설은 답변하지 않았습니다. 가령 CSI에 보고해야 한다거나, 8월 18일 자로 기술지도 계약주체가 변경되었다는 등의 설명은 하지 않았습니다. (이 부분 어려운 점인데, 면접관이 묻는 것에만 ‘간단’하고 명료하게 ‘핵심’만 답변해달라고 해서 저는 그렇게 답변했습니다) 강관비계 구조사항 문제는 헷갈려서 안전보건기준에관한 규칙 내용 4가지 중 2가지와 기술지도 시 제가 실제 현장에서 지도하는 내용과 보고서에 적는 내용을 답변했습니다.

우황청심환 가지고는 갔으나 끝까지 안 마시고, 3년 만에 최종 합격. (7.96점)

톡으로 합격 문자가 뜨는데... 만감이 교차했습니다.

공부 시간은 평일에는 차로 이동 중에 1~2시간 정도, 퇴근 후 집에서 2~3시간 매일 했고, 주말에는 8~12시간 정도 집에서 했는데 아침 6~7시에 일어나 점심 먹기 전까지 한 공부가 제일 잘 되었습니다. 저는 도서관이나 스터디카페보다는 집이 편하고 좋더라구요.

제 소견으로 앞으로 지도사 시험은 산업안전보건법령(건진법, 시특법 일부)과 표준안전작업지침은 기본적으로 다 외워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족 하나 더 달자면, 시험장 들어가시는 순간까지 끝까지 포기하지 마시고 최선을 다하시기를 바랍니다. 시험 일주일 전의 공부량이(집중도가) 년 초 1~2개월 동안 본 공부량보다 더 많다고(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공간을 빌어 비교적 고득점으로 합격의 영광을 이끌어주신 안길웅 교수님께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 제 경험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두서없는 글 마칩니다.


김정환님

산업안전지도사 3차 (기계안전) 시험에 합격하였습니다.

타 분야 산업안전지도사 합격이라 더욱 더 안길웅 선생님에게 감사 드립니다.

산업안전지도사 공부를 하면서 힘들어서 포기 하고 싶은 날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선생님의 동기부여 그리고 합격 후 밝은 미래 등 동영상을 

지속적으로 반복하여 보면서, 제 스스로 정신 무장 및 다짐을 하고 <합격>을 하겠다는 의지를 품었습니다. 그리고 22년도 1차 2차 3차 최종 시험 까지 한번에

<합격> 할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의 정신교육 및 동기부여 , 2차 시험 작성법 등 동영상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선생님의 가르침에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기계안전) 분야 산업안전지도사 공부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 있으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안길웅 샘 감사합니다.


정재훈님

지도사 3차 면접에 합격하였습니다.

21년도에 별 생각없이 본 1차가 운좋게 붙어 도전을 시작했지만 2차시험에서 거의 아무것도 쓰지 못한체 시험장을 나왔습니다. 당시 안길웅 강사님의 강의를 제대로 보지도 않고 시험장에 들어갔던것을 반성했습니다.

올해 시험장에 들어갈때는 강의를 2회독 한 후 시험장에 들어갔고 다행히 모두 아는 문제가 나와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3차는 정말 운이 크게 따라주었던 것 같습니다.

안길웅 강사님의 강의를 듣고 운 좋게 스터디를 하게 되었고 안전과 건설을 하고 계시던 선배님들의 조언들 덕분에 많은 기출문제를 외워갈 수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20대 중후반이라는 나이에 부족한 경험을 면접장에서 비추어낼까 두려워하며 목소리도 깔고 말투도 연습하며, 아는 문제만이 나오기를 빌고서 시험장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1번 문제에서 모르는 문제가 나왔고 문제를 재 질문해가며 멘붕에 빠졌지만 안길웅 강사님께서 4점이라도 받아야한다는 말에 타설시 거푸집 동바리 점검사항을 묻는 문제에 타설시 주의사항과 거푸집 동바리 유의사항에 대해 마구 쏟아내었습니다.

다행히 면접관님께서는 이런 모습을 좋게 보아주셔서 안정적이게 합격했습니다. 경험도 없고 지식도 부족한 저에게 강사님 강의 속 실무적 내용들을 듣고서야 책에서 보았던 내용들이 이해가 가기 시작했고 합격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정말 다시 한 번 갑사드립니다.


김상희님

“No more 단.무.지.!!!”

먼저 저는 안길웅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저는 3차 면접시험을 딱 한 달 남긴 시점에서 안교수님을 처음 뵙게 되었습니다.

스스로가 3차 시험의 무게를 너무 무겁게 지고 막막하고 답답하게 여겨, 면접만큼은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야겠다 는 마음이 절실한 터라, 인터넷 폭풍 검색 중 우연히 안교수님의 블로그에 들어와 3차 면접 특강 사진이 올라와 있는 것을 보고 급한 마음에 무작정 교수님께 전화를 걸어 문의를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특강은 끝난 상황. ㅠ.ㅠ

늦어도 한참 늦었지만, 어떻게 든 교수님의 특강을 듣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습니다. 다행히도 교수님께서 제가 참여할 자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한 특강 시간에 저를 참여시켜 주셨고, 그 특강을 듣고 나서 저는 면접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으며, 실제로 교수님께서 알려주신 노하우와 비법들을 면접 시에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때 교수님께서 저의 얘기를 들으시고, “합격 하시겠는데요!” 라고 말씀 해 주셨는데, 그 말씀이 저에겐 큰 용기가 되었습니다.)

올해 저는 1차, 2차 시험을 통과하고, 3차 면접시험에 임했기 때문에 지식 면에서는 부족하진 않았다고 생각하지만, 그 지식을 표현함에 있어 여유 있고 차분하게, 그리고 세련되게 제가 알고 있는 내용을 말하는 연습을 충분히 하지 못하였습니다.

엄청난 긴장감속에서 치뤄진 면접은 10분여의 짧은 시간 내내 저 스스로가 답답하고 실망스럽다고 느낄 정도로 유창하지도 세련되지도 못했습니다. 하지만, 교수님께서 알려주신 면접 실전 노하우를 한 달 동안 익힌 터라 면접을 보는 내내 정신 바짝 차리고 그 방법의 기본만은 지키고자 노력하였고, 그 부분이 최종 합격이라는 좋은 결과의 비결이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이 글을 읽고 계시는 수험자분들 이시라면 여러분은 반드시 합격하시리라 믿습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은 안교수님을 만나 함께 합격의 길로 나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교수법의 이론 중에 ‘스캐폴딩(Scaffolding)’이란 개념이 있습니다.

우리말로는 ‘비계’ 라는 뜻입니다. 네, 우리가 알고 있는 바로 그 ‘비계’ 입니다.

학습자의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교수자가 적절한 인지적 도움과 안내를 제공하고, 학습의 개념, 절차, 전략 및 메타인지 기술과 지식 등을 가르침으로써 학습자의 학습을 촉진시켜 학습자의 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도록 하는 학습 방법의 한 개념입니다.

즉, 낮은 곳의 능력을 비계를 만들어주어 안전하게 올라가고 건너가게 하여, 높은 곳의 능력치까지 끌어올려주는데 옆에서 조력해주고 이끌어 주는 연결학습의 개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학습자 혼자의 힘으로 학습을 한다, 즉 독학을 한다고 생각해보면 그 의미와 진리의 추구의 진정성은 매우 훌륭하고, 그 노력과 가치는 높게 사겠지만, 많은 시간을 혼자 고군분투하며 싸워야 하는 비효율성이 생기고, 자칫 잘못된 길을 가다 결국 헤매게 되어 아까운 시간을 허비하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반면 훌륭한 교수자의 도움을 받아 남들보다 빠른 시간 내에 더 확실하고 안전한 방법으로 성공의 높은 곳으로 올라 가면서, 강한 학습동기와 자신감을 얻으며 학습을 할 수 있다면, 학습에 대한 외적, 내적인 효과는 최고일 것이며, 그 결과는 무척 만족스러울 것입니다.

바로 저의 경우로, 저는 비효율적인 학습으로 인해 아까운 시간을 많이 낭비하였습니다.

‘내가 만약 안교수님을 1차 시험 준비 전에 알고, 교수님과 함께 공부 했었더라면…ㅜ.ㅜ

많은 시간을 그렇게 힘들게 홀로 고군분투하고, 길을 헤매며, 답답해 하고 막막하진 않았을 텐데.’

이러한 아쉬움을 삭히며…

나의 단.무.지. 학습은 이제 그만!!!

저는 안길웅교수님의 교수법이 이러한 스캐폴딩의 개념에 입각해 매우 튼튼하고 믿음직스러운 방법이라고 생각하며, 저의 끝나지 않은 앞으로의 다음 도전도 교수님과 함께 할 것입니다.

또한 교수님이 지속적으로 부여해주시는 동기와 긍정적인 에너지는 저의 개인적인 삶의 목표 와도 부합되고, 그 안에서 많은 응원과 용기를 얻고 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신뢰하고 믿고 따라갈 수 있는 안길웅교수님을 만날 수 있어서 큰 행운이고 영광입니다.

P.S.

저의 전공은 영어교육이며, 외국인학교에서 근무하였습니다.

건설분야에서 비전공자입니다.

지도사 시험은 올해 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였고, 많은 운이 따라주어서 1차, 2차, 3차 시험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분야는 토목분야 중 터널과 교량이고, 건설기계 중 타워크레인입니다.

지도사 공부를 하면서 제일 힘들었던 부분은 건축과 토목의 전문용어와 그를 풀어내는 전문설명 이었는데요. ㅠ.ㅠ

예를 들자면, ‘숏크리트의 기능’ 중 하나인 ‘지반거동의 조기구속’ ㅎㅎㅎ

어학사전을 찾아 하나 하나 뜻풀이를 해가며 이해 했었는데…

처음엔 이렇게 한자어로 짧게 축약된 문장들이 의외로 많아서 당황 했던 기억들이 새록새록 납니다. 건설분야가 이렇게 어려운 전문 용어들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에 새삼 놀랍고 경이로웠습니다. ^^*

건설분야에서 불철주야 성실하게 근무하며, 바쁜 시간을 쪼개 자격증 공부까지 도전하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긴 얘기를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슬기님

산업안전 지도사 최종합격 수기 

올해초 기술사 취득을 목표로 공부를 시작했지만

방대한 학습량에 마음을 잡지못하고 있었습니다.

안길웅 교수님의 말씀처럼 지도사를 동시에 준비해서

긴장감과 공부하는 습관을 유지할수 있었 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2차시험과 3차 면접 모두 60점만 살짝 넘은 터라 많이 부족하지만,

시험 준비방법을 공유드립니다.

<1차 시험준비>

① 1.2과목: 기출문제 풀이집( 강남토목 건축학원 자료실 등록자료 )

② 3과목 : 국가시험 객관식 경영학 1800제 (저자:최중락 )

              Part 2. 조직행동론,part3.인적자원 관리론,part6. 생산운영관리론

③산안법 3단비교 자료 세부조항 정리 ⇒ 면제, 제외조건 위주

④ 과년도 기출문제 모의고사 & 틀린 문제 Review

    모르는 문제 ⇒  블로그 등 검색 

<2차 시험준비>

① 표준안전작업지침 암기

② 산안법 + 기준에 관한 규칙 정리⇒ 조항 번호 포함

③ 예상문제 중심 암기☆⇒ 가장 중요 !! 

<3차 면접준비>

① 면접준비 교육참석

② 예상 문제 기준으로 주제별 1분 발표 준비 ⇒ 녹음

내년에는 기술사 합격으로 새글을 남길수 있도록~!

모두 화이팅 입니다!


문제민님

그냥 조용히 있으려다 안길웅교수님께 너무너무 감사하고 연세든 비기술사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해서 합격수기 올려봅니다.

저는 토목과 졸업_건설회사 3년_모단체 행정업무 30년_퇴직_기술지도업체 4년차 다니고 있는 6학년 5반입니다. 40대초 인생 2막엔 뭐할가 고민하다가 ‘생명구원_영혼구원의 일을 하자’ 마음먹고 남몰래 산업안전석사_건설안전기사를 취득해 놓기는 했습니다만, 막상 퇴직하여 현장에 가보니 실무가 너무 딸렸습니다.

그래서 구글과 유튜브로 결핍을 채우다가 이왕이면 내사무소가 가능한 지도사를 목표로 공부하자 마음먹고 한 3년간 틈틈히 공부해서 1차 2번, 이번에 2-3차에 합격했습니다.

첫번째 1차시험 : 저에게는 1차가 제일 어려웠음. 과목도 방대하고 굳은머리 재부팅하는데 애를 먹음. 처음엔 무작정 모 지도사 인강부터 접수했으나 별 도음이 안되어, 그냥 법령집과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구글을 찾아가며 차근차근 이해해 나감.

용어나 이론 정립이 필요한 부분은 유튜브(프리미엄) 무료강의를 다운받아 기술지도 올적 갈적 차안에서 주로 들음 (토목기술사, 건설안전기술사, 지도사 기출문제 풀이, 회계사 객관식 경영학)

2차시험 : 1회차_ 접수방법 몰라 못봄. 2회차_ 나름 열심히 공부했다고 생각했는데 낙방, 낮은 합격율에 의욕 상실, 이 나이에 무슨공부, 편히 살자하며 책 다 버림^^ 지금 생각하니 답안지 작성법과 최근 출제 경향에 대하여 전혀 무지하였슴)

2022년도 두번째 1차시험 : 계속되는 코로나로 심심, 공부한게 아까워 1월달에 다시 시작, 시간없어 기출문제 중심으로 공부, 그런데 전년도 빡세게 공부해서 그런지 공부가 쉬워짐. 1차 무난 합격.

2차시험 : 막막-- 지도사 인강 여기저기 뒤지다가 안교수님이 제일 잘 생기고 첨삭강의 있다하여 1차시험후 바로 등록 (때마침 최대표님 전화오심), 교수님이 법령, 안전기준, 표준안전 지침 위주로 공부하라 하심. 출제자도 근거가 있어야 할것 아니냐는 말씀에 동의, 그중에 첨삭수업 대박!! 여러 고수님들의 모범답안과 안교수님의 첨삭 강의를 보며 비로서 나의 수준과 논술 작성방법을 깨달음. 백만불짜리 강의 꼭 들으시기 바람!!

*6.11 2차시험 : 거의 법령, 안전기준규칙 위주 출제, 전년도에 비해 너무 평이하게 나와 변별력 없어 떨어진 줄. 그런데 인원을 많이 뽑아 그런지 운좋게 당첨(77점)

3차시험 ; 안교수님의 대전 면접 강의 참석. 면접에 대하여 아무 정보가 없던 나에겐 크게 도움됨, 산안법과 건진법, 중처법 위주로 공부, 2차때 모호하게 공부했다 생각되어 법조항까지 확실히 연습한게 주효. 밴드 선배님들의 경험담도 크게 도움됨. 특히 저는 둘째날 오후차에 봤는데 먼저 보신분들이 밴드에 올려 출제 경향을 알게되어 크게 도움됨. 이자리를 빌어 감사드림. 

다시한번 정성으로 지도해 주신 안교수님과 그리고 수시로 조언해주시고 댓글달아 주시는 전우혁 대표님을 비롯한 여러 선배 고수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재해예방 기술지도 일이 아주 즐겁습니다. 차타고 돌아다니며 오늘도 혹씨 모를 한사람의 생명을 살렸다고 생각하면 이보다 더 보람있는 일이 없습니다. 특히 인생 2막의 잡으로는 최고입니다. 이제는 좀더 나의 방식으로 무재해 청정구역을 만들고 생명구원_영혼구원의 꿈을 실현할 수 있게 되었다 생각하니 너무너무 기쁘고 행복합니다. 혹씨 아직 확신없으신 어르신들 계시면 건강을 위해서라도 꼭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너무 자랑질 했네요. 그럼 모두 건승하시고 부족한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심종수님

안녕하세요.

12회 산업안전지도사(건설)에 최종 합격한 심종수 입니다.

우선 뒤늦은 수기에 죄송한 마음입니다.

부끄럽지만 지도사라는 저와의 싸움의 긴 여정의 끝을 이곳 안길웅 교수님 밴드에서 합격 수기를 작성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기쁨이고 감사이며 영광입니다.

부족한 수기내용이지만, 내년을 기약하는 예비 지도사님께 도움을 드리고 싶은

마음에 써내려 나갑니다.

교수님을 직접 만나 뵌 것은 올해 3월쯤 있었던 면접교육 때였습니다.

당시 어찌어찌하여 독학으로 운좋게 1차에 합격한 상태였는데,

면접(2차면제)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있지만, 1차때와는 공부방법도 다르고

공부범위에 대해서 전혀 무지 했기 때문에 방황만 했었습니다.

우연치 않게 밴드에서 기술사, 지도사 합격자 분들을 대상으로 면접교육을

해주셨고, 그 선택이 합격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면접교육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지만 그 중에 가장 도움이 된 것은 3가지 였습니다.

첫번째, 자신감

교육을 받으면서 실제 주어진 면접문제라 생각하고 답변을 했던 기회가 있었고,

답변을 차분히 듣고 있었던 교수님께서 이런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합격할 수 있겠는데요"

그때, 그 말씀이 제게 힘이 되었고, 포기하지 않고 정진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안길웅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두번째, 스토리텔링 

두괄식 답변과 이어지는 스토리텔링으로 자신의 현장경험을 녹여 말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당시 교육 받았던 스토리 구성을 토대로 면접을 준비하며 핵심문제를 뽑아

저만의 스크립트를 만들어 꾸준히 연습했었습니다.

세번째, 비젼

지도사라는 자격증이 좋다는 이야기만 들었지, 구체적으로 취득한 이후에 그림은

그리질 못했었습니다. 하지만 면접 교육을 통해 합격 이후 지도사로써의 비젼을

들을 수 있게 되었고, 공부를 하면서도 구체적인 계획을 그려나갈 수 있었습니다.

면접교육 이외에도 이곳에 장점은 방대한 자료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러한 자료를 활용하는 것은 수험생의 몫이지만,

표준안전지침, 안전보건지침, 각종 안전보건동향 자료등 정말 필요한 자료들만

선별하여 알짜배기들만 공부할 수 있도록 해주시는 교수님의 배려가 느껴집니다.

강의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전공은 토목이었지만, 주로 건축현장에서 근무를 했었기에 터널과 교량은 

어려운 과목이었습니다. 그래서 이해하기 어려운 공종은 강의를 통해

채워나갈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공부가 잘 안될 때는 교수님의 동기부여 영상을 즐겨봤습니다.

어느 시험이든 마찬가지이지만, 엄청난 공부량에 지칠 때가 많았습니다.

침대에 누워서 유튜브를 보다가도 다시 동기부여 영상을 보면서 마음을

다잡고 했던 것이 수십번이었네요. 

■ 면접후기

저는 2회차(일요일) 오전 10시타임이었습니다.

1. 산소결핍장소에서 안전조치사항에 대해서 말씀해 보세요.

산소결핍장소에 정의를 말씀드리고, 밀폐공간프로그램, 333 관리방법에

말씀드리고 지도사로써의 포부로 답변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2. 산업안전보건법에 명시되어 있는 설계변경 요청대상에 대해서 말씀해보세요.

이 문제는 법에 내용을 말씀드리고, 건진법에 구조적 안전성 확인 대상을 추가로 말씀드리면서 소규모 사업장에서 관리되고 가설구조물의 문제점과 지도사로써 어떤 식으로 점검을 하고 지도 조언을 해야 하는지 말씀드렸습니다.

3. 옹벽구조물의 안전진단 항목에 대해서 말씀해보세요.

(사실, 이 문제가 저에게는 합격의 당락을 좌우했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당시 상황은 이렇습니다.

저 : 네, 옹벽구조물의 안전진단은 시설물 안전 관리 특별법에 따라 정기점검, 정밀점검, 정밀안전진단, 시설물 성능평가로 나뉩니다. 각 점검별 진단항목이 다르기 때문에 , 점검별 진단항목을 구분지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면접관님 : (말을 끊으시고) 그것이 아니고, 옹벽구조물에 사전 점검 항목에 대해서 말씀해보세요 라고 하셨습니다.

저 : 그럼 옹벽구조물에 진단이 아닌 공사를 수행하는데 있어서 점검항목을 공사 단계별로 구분지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토공사 수행 시 ~~~~

골조 공사 수행으로는 철근과 거푸집, Con'c 공사로 나뉘며 각 공종별 위험요인이 ~~~~ 임으로 , 이에따른 사전 점검항목은~~~

올해들어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고 있으며, 결국 공사단계별 노무를 제공하는 사람의 안전을 위하여 지도사로써 근로자의 불안전한 행동과 사업장의 불안전한 상태를 제거하기 위하여 ~~~ 자세로 현장 지도점검을 해야 합니다.

이외에도 옹벽구조물은 경사면에 토압을 지지하고 있는 구조물이기때문에, 시공 중 안전을 위한 조치를 넘어서 사용 중에 인근 주민등 사용자의 안전을 꾀하기 위하여 시설물 안전 관리 특별법에 따라 정기점검, 정밀점검,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구조물에 대한 내구성 및 외관조사를 해야 합니다. 나아가, 우기철에는 수압이 증대됨으로 배수로 확인과 더불어 우수가 침투되지 않도록 ~~~ 관리 해야합니다. 따라서, 안전지도사는 시설물에 대한 공사중과 공사후에도 안전이 유지될 수 있도록 넓은 측면에서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저는 앞으로도~~~~ 하겠습니다. 이렇게 마무리 하고 나왔습니다.

예상 면접 시간은 약 12분 정도 소요된 것 같습니다.

면접을 마치고 나오는 길에 다른 면접자분들의 답변 내용을 전해들을 수 있었고,지금도 어떤 것이 올바른 답인지는 모르지만, 정확하게 입맛에 맞는 답변을 하지 못했더라도 지도사로써의 포부와 저의 의견을 최대한 피력하려 노력했고, 면접관분들께서도 이점을 높이 사셨는지 합격의 영광을 누릴 수 있도록 해주셨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ㅠ,ㅠ

■ 마무리하며

면접을 준비하며 많은 정이 들었었던 이곳 밴드에서 합격수기를 쓸수 있음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격려와 조언으로 따뜻한 답변을 해주시면서 힘을 주셨던 전우혁 지도사님,

공부하면서 모르는 것 있으면 편하게 전화드릴 수 있었던 유일한 분,

박영근 지도사님, 바쁘신 업무에 귀찮으실수도 항상 자신의 일처럼 답해주시고 

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런 귀한 만남의 장을 만들어주시고, 좋은 강의와 더불어 합격의 골까지 이끌어주셨던 안길웅 교수님께 다시한 번 감사드립니다.

이곳에 인연으로 제2의 인생을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끝으로, 내년 합격열차에 타실 분들께 응원과 힘을 드리고 싶네요.

꼭, 합격하시길 기원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