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자배출현황및수기
송상언님 합격수기
송상언님
최종합격수기를 작성하게되서 너무 감격스럽고 모든분들께 감사할뿐 입니다.
그리고 죄송스러운 마음도 가집니다. 왜냐면 저는 건설안전업무관련 경험이 없고 기계분야를 전공했기에 제가 산업안전지도사 건설분야에 지원해도 되는지에 대한 고민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건설분야 지도사로 활동중인 지인의 권유와 격려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저는 50대 중반 퇴직자이고 작년 10월부터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1차는 무난히 통과했고, 2차는 안대표님 동영상과 동영상에서 언급한 기술서를 가지고 공부했으며 특히 시험 보름전올려주신 단답형 대비 반드시알아야할 내용을 숙지한것이 합격에 주요했습니다.
3차는 1)면접기출문제전부, 2)산안법 전부, 3)건진법은 시험에 잘나오는
주요내용, 4)안전보건기준에관한규칙전부, 5)각공사별 표준안전작업지침은 주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 등 250여문제를 정리하여 6주동안
하루 14~15시간 공부했습니다.
학창시절에도 하루에 이렇게 오랜시간 공부한적은 없었습니다. 면접에 대한 엄청난 압박과 동차 합격에 대한 열망이 6주
동안 금주하게도 만들고 힘든 시간을 견디게 한것 같습니다. 제딴엔 준비한다고 했지만
3차는 운도 많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저는 둘째날 오후에 봤는데 첫째날 문제들중에는 준비못한 문제들도 포함되어있어 걱정했지만 출제된 문제들은 출제안될테니 괜찮다고 마음을 다스렸습니다. 다행히 저는 3문제 모두 공부한 문제가 나왔는데 묻는 질문에만 답했습니다. 면접장에 머문 시간이 6~7분 정도에 불과할 정도 였습니다.
면접순간에는 아는문제가 나오니 다른생각은 전혀 못하고 외우것을 빨리 답변해야겠다는 생각밖에 못했습니다. 면접장을 나와서짧게 답변한것을 발표전까지 시도때도없이 후회했고 어째든 묻는것에는 답변을 제대로 했다고 스스로 위로하면서 불안한 마음으로 결과를 기다렸는데 6점대 중반의결과가 나왔습니다.
책의 문구와 거의같게 답변 했는데 6점 중반이면 조금 버벅거리면 묻는질문에 답변해도 떨어질수 있다고 생각되며 스토리를 만들어 답변하는게 꼭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단, 답변 방식에서 우선 묻는것에대한 답변으로 점수를 확보하고 추가적인 것에대해 보충하면 합격을 담보할수있는 훌륭한 답변이 될것 같습니다. 제가 비록 건설안전분야 업무경험은 없지만 국내 굴지 대기업제조업 업무경력 30년을 바탕으로 신입사원 자세로 업무를 배우고 익혀 건설안전
분야에 종사하시는 분들에게 누가되지않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안대표님의 지도, 조언이 큰 힘이되겠으며 차후 찾아뵙고 감사 인사 드리겠습니다.
부족한 합격수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