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자배출현황및수기
전체님 합격수기
2026년 제16회 산업안전지도사 1차 합격자 명단(우리학원수강생, 존칭생략)
김성진, 김도영, 서국혁, 김동조 김만기, 안선희, 정유진, 김용은, 양연제, 이용희, 이동범, 권준안, 박성진, 김병갑, 진정일, 이전웅, 임요섭, 박지원, 함웅식, 김재윤, 황정일, 구대완, 황제용, 배은병, 김영훈, 이길승
2026년 제16회 산업안전지도사 2차 합격자 명단(우리학원수강생, 존칭생략)
김성진, 윤태영, 김만기, 신정식, 정진문, 이현, 반두수, 김동림, 황의관, 박종임
2026년(제16회) 산업안전지도사 3차(최종) 합격자 명단(파악중)-존칭생략- 계속 업로드중입니다
김주일, 이현, 강영수, 최상수, 김대원, 정진문, 진정일, 최상률, 이명재, 윤병훈, 권순재
강영수님
2026년 건설분야 산업안전지도사 면접 후기
드디어 오전 09시 05초에 기다리던 합격 문자가 휴대폰에 떴습니다.
지난 2년여의 힘든 과정 을 모두 보상받는 기분입니다.
저는 건설분야와는 거리가 있는 비전공자로서 30년 이상을 공직에 몸 담았었습니다.
저와 같 은 문외한을 보시고 힘을 얻으시면 좋겠군요.
퇴직 후 여러 가지 직업을 알아보던 중 2024년 중반 무렵 산업안전지도사에 대해 알게 되었 습니다.
하지만 산업안전지도사가 되는 방법에 대한 정보가 아예 없어서 인터넷을 통해 확인 하던 중 안우현 교수님을 알게 되어 직접 찾아 뵙고 상담을 하면서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결정적으로 도전의 동기를 준 분은 현재 70대에 들어서도 현직에서 지도사로 활 동하시는 분이십니다.
그 분은 60대 중반에 시험을 준비하셔서 합격하셨다고 하시고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가더라도 지도사를 준비하겠다고 하실 정도로 현재 나이에서 할수 있는 최고의 직 업이라고 하시면서 적극 추천해 주셨습니다.
다만 당신도 30년 이상을 건설현장 밥을 먹었음 에도 첫해에는 면접시험에서 불합격하고 다음해 합격했는데 준비과정에서 외워지지 않아 눈물 을 흘릴 정도로 고생을 했기 때문에 그에 대한 각오는 해야 한다고 하시더군요.
제가 가진 건 퇴직 후 이기 때문에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거였습니다.
그래서 안우현 교수 님 말씀대로 일단 3차 면접까지의 스케줄은 다음과 같이 정해서 시작했습니다.
2024년 6월부 터 11월까지 2차 시험 강의 정독, 12월부터 2025년 3월까지 1차 시험 준비, 2025년 3월 1차 시험 후 다시 2차와 3차 시험 준비 병행. 우선 2024년 6월부터 시작한 2차 시험준비는 건설현장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전무했기 때문 에 강의를 들어도 용어 자체가 생소해서 인터넷을 통해 하나하나 찾아가면서 공부를 하다보니 진도가 나가지 않았습니다.
지금 다시 시작한다면 처음부터 모든 것을 이해하려고 하기 보다 전체적인 숲부터 익히는 것이 효율적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성격상 모르는 것을 그 냥 넘기기 힘들어 하다보니 투자한 시간 대비 효과는 적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어찌됐든 2차 시험 범위를 먼저 스크린 한 후 2024년 12월부터는 1차 시험 교재를 중심으로 반복해서 공부를 했습니다.
이 역시 성격상 그냥 넘어가지 못하고 관련 자료들을 찾느라 생각 보다 진도는 잘 나가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1차 시험은 기출문제를 반복 학습하면 합격하겠 지 라는 생각으로 매진해서 다행히 합격할수 있었습니다.
다만 생소한 기업진단 과목에서 60 점 미만이었는데 법령 과목에서 다소 점수를 벌어둔 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자신의 상황에 따라 시간 분배와 과목별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1차 시험이 끝남과 동시에 가체점을 해보니 합격은 할수 있겠다 싶어 바로 2차 시험 준비에 들어 갔습니다.
안교수님의 동영상 강의도 다시 수강했으며 오프라인 강의도 참석했고, 무엇보 다 2차는 필기 논술시험 이기 때문에 쓰는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서 연습장을 6권정 도는 사용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외워야할 분량이 많다 보니 앞글자만 암기하기에는 너무 양이 많아 가능한 스토리를 겸한 그림을 나름대로 만들어 머리에 저장하는 식으로 암기를 했 고, 그림이 제한되는 내용은 무조건 반복했습니다.
하지만 이때 역시 생각보다 진도는 나가지 않고 시험일은 다가오면서 의지도 약해지고 가끔씩 불안감과 회의감이 밀려오기도 했습니다.
적당한 스트레스 관리와 회의감에서 벗어나는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 보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멘탈을 잘 부여잡고 공부에 매진했고 2차 시험 후 가채점 결과 합격선은 넘은 것 같아 바로 3차 준비에 들어갔는데 나중 합격자 발표 때 확인해 보니 60점 중반대로 안심할 정도는 아니더군요.
이때 생각에 비록 비전공자지만 2차 시험 합격률 8.3%에 들었으니 3차도 할수 있지 않을까라 는 근거없는 자만심이 생겼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3차 시험은 2차 필기시험과는 차원이 다른 문제였습니다. 2차 시험은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답을 생각해서 작성할 수 있지만 면접은 바로 1M 앞에 면접관 3명이 질문을 하고 즉시 답변을 해야 했습니다.
긴장한 탓에 질문을 듣는 순간 머리는 하얘지고 충분히 알고 답변할 수 있는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가까스로 몇마디 하고 허무하게 끝나고 말았습니다.
교수님이 그렇게 강조한 말하기 연습이 왜 중요한지 실감하 는 순간이었습니다.
3차 시험결과 발표 당일 혹시나 하는 일말의 희망을 가지고 기다렸으나 결과가 바뀌지는 않았 습니다.
어느정도 결과를 예상했기 때문에 실망도 있었지만 우선 몸과 마음을 정리한 후 재도 전하기로 했습니다.
어찌보면 비전공자가 어설프게 합격하는 것도 이상하고, 준비되지 않은 상 태라는 것을 누구보다 제가 알고 있었기 때문에 겸허히 받아 들이기로 했습니다. 2년차는 1차와 2차는 합격해서 면제가 되기 때문에 3차 면접준비만 하면 되니 시간이 좀 있 겠지라는 생각에 2026년 2월경부터 본격적으로 준비했습니다.
3차 범위가 2차 범위와 유사하 기 때문에 작년 2차 준비한 것이 있으니 수월하겠지라는 생각은 다시 책을 보면서 점점 고통 으로 다가왔습니다.
분명히 어느정도 암기했다고 생각했는데 비전공자라서인지 다시 용어부터 생소하게 다가오고 이해되지 않는 것이 많다보니 AI 도움을 받기 시작했는데 장단점이 분명히 있는 방법으로 보입니다.
처음에는 AI의 답변이 맞는지 판단할수 있는 실력이 아니라서 대단 한 놈이구나라고 생각했지만 점차 공부를 하면서 근거없이 자신의 유추를 바탕으로 답변한다 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혼란스러운 과정도 겪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AI는 보조 수단으로만 활 용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입니다.
준비하는 과정에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계속되는 반복학습에도 불구하고 머리가 굳어서 인지 투자한 시간과 노력에 비해 결과물이 좋지 않다는 회의감 이었습니다.
특히 면접시험이 다가 오면서 말하는 연습, 역량 평가에 대비한 생각을 반영한 답변 내용 정리 등이 마음대로 되지 않아 또 불합격하는거 아닌가 하는 불안과 초조감이 밀려오는 경우가 많아 힘든 시간이 반복 되곤 했습니다.
물론 안교수님 오프라인 강의도 다시 참석해서 좋은 정보와 격려도 들었지만 들은 것을 나만의 방식으로 면접에 활용하도록 전환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반드시 자신만의 방식으로 정리해서 숙지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야 질문 을 받았을 때 자신의 생각을 답변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자료를 정리할 때 산안법과 규칙, 지침에 공통적으로 포함되어 있는 내용이라면 관 련된 내용을 전부 연계해서 정리해서 학습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규칙과 지침에 있는 내용 인데 내용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이러한 차이를 확인하면서 숙지하는 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물론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적용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드디어 3차 면접 시험일이 다가왔고 저는 마지막날 네 번째 순서였습니다.
그런데 앞선 일정 의 질문 내용을 보면서 완전히 복불복 시험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정과 부별로 질 문의 범위와 내용이 천차만별이어서 가늠하기가 어려웠고 이로 인해 내가 공부하지 않은 범위 에서 질문하면 올해도 망하겠구나 하는 불안감이 있었습니다.
드디어 시험 당일. 안교수님 말씀대로 시험장에서까지 공부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되어 요약지만 가지고 출발했습니다.
대기실에서의 압박감은 작년이나 올해나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면접 시험장이 작년보다는 넓은 곳이라서 면접관과의 거리가 어느 정도 확보되어서 그나마 압 박감은 덜했던 것 같습니다.
이때의 심정은 제발 공부한 범위 내에서 질문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고 다행히 세 문제 모두 표준안전작업지침에서 출제되어 더듬거리기는 했지만 80% 이상은 답변한 것으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제기했듯이 면접시험에 많은 문제가 있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건설안전 분야의 최고 자격여부를 검증하고 지도사로서의 역량 을 평가해야 하는 시험인데 마치 암기력 테스트 같은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저 또한 역 량평가에 대비해서 준비한 내용을 말하려고 하자 면접관께서 사족은 달 필요없다는 말과 함께 헛수고가 되고 말았지만 그 준비 자체는 법령을 이해하고 적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분명한 것은 면접시험에 대한 전반적인 개선이 꼭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지난 2년여의 시간은 제 인생에서 어찌보면 가장 고통스런 순간들 중 하나였던 것으로 기억합 니다.
합격의 보장이 없고 1년에 한번의 기회 밖에 주어지지 않기 때문에 준비 과정에서 포기 할까 생각도 하고, 이 나이에 지금 뭐하고 있나 라는 자괴감에 빠질 때도 있었습니다.
저 뿐 만 아니라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이 똑같은 회의감과 좌절감을 느끼셨을 것이고 지금도 느끼시 고 계신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도전이 있어야 합격의 영광도 있겠지요. 힘들고 어려운 과정에 계신 분들에게도 꼭 좋은 결과가 있으시기를 기도합니다.
끝으로 지도와 격려를 아끼지 않은 안교수님과 조언으로 동기를 부여해 주신 선배 지도사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최상수님
[산업안전지도사 3차면접 합격수기]
오늘 아침(9월23일), 9시 00분 가슴을 졸이면서 기다리는데 "드르륵" 핸폰에 진동이 온다
아! 얼마나 기다리던 진동소리인가
산업안전공단에서 온 문자였다
"최상수님,
산업안전지도사 3차 합격을 축하합니다"
쇼파에서 벌떡 일어났다
"합격이다, 합격!!!"
아무 생각이 없다
그 동안 공부한 게 머리속에서 휙~~~ 지나간다
올 여름은 얼마나 더웠던가?
토요일마다 실전을 방불하는 모의면접, 등수메겨 커피상품권 주기
얼마나 많이 합격을 꿈꿔 왔던가...
작년(2025년) 첫날첫시간 에 어이없는 문제에 부딪쳐 3차면접에 실패하고 12월초까지 공부를 계속할지 고민했다
같이 공부했던 스터디동료가 공부 시작했다는 소식에 나도 기운을 차리고 용기를 얻어 공부를 하기로 했다
2025년12월1일,
법규부터 공부하기로 했다
법규를 몇번 보면서 공부하니 대학노트 한권에 요약이 되었다
요약한 건 시간날 때마다 보고, 법규문제와 연결된 문제를 풀 때마다 관련법규를 공부했다
(새로 공부하시는 분들에게는 법규부터 완전히 정리하라고 권하고 싶다)
작년에 3차 실패한 분들과 스터디그룹(6명)을 형성하여 시중의 교재를 선택하여 매주 범위를 정해서 시전모의면접시험을 매주 토요일마다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빡세게 해 나갔다
그리고 점점 범위를 넓혀 가면서 모의면접(시험장에 들어가서 인사하고 3문제 답하기)에서는 상대방에 대해 리뷰를 철저히 했다
6월부터는 완전 교재 1권전체(법규, 기준규칙, 표작의 기출 신출)를 대상으로 무작위로 문제3개(기출과 신출 구분)씩 묻고 답하기
7월부터 8월 면접시작전주까지는 토요일,일요일 2번/매주
씩의 모의면접을 실시하였습니다
(특히, 3차면접시험은 혼자 공부하지말고 반드시 스터디그룹을 형성하여 공부할것을 권하고 싶다)
그리고, 3차시험은 범위가 너무 넓기때문에 무조건적으로 토시 하나 빠뜨러지 않고 외우는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된다
이해를 먼저하고 키워드위주로 외우고 살을 붙혀 나가야 실제면접에서 면접관앞에서 설명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실제로 공부범위 바깥에서 나오는 문제라도
공부했던 내용을 활용하여
답변이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공부하는 문제가 나오면 어떻게 설명하고 그외 어떤걸 살을 붙혀 이야기하고 현장경험을 어떤식으로 말을 해 나갈지를 미리 교재의 빈공란등에 다 적어 가면서 공부할 것을 권합니다
(이번에 나는 받은 문제가 완전 단어만 말 할수 밖에 없는 문제였지만 반드시 준비하라고 말하고 싶다
모의면접시에 위에서 말했던 내용을 자꾸 연습해 두어야 합니다
특히 법규는 완전히 이해가 될때까지 시험공부내내 관련내용을 보면서 외워야합니다
올해 면접에 실패하신분들은 추석지나면 바로 공부를 시작해서 법규, 기준규칙 표준안전작업표준부터 공부 해 놓고 내년5월쯤 산업안전지도사 시험과 관련된 용역결과를 보고 보완하면 될것 같습니다
내년에는 다 합격하셔서 합격수기를 작성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명원님
합 격 수 기
1. 공부기간 : 2025년 03월 ~ 2026년 09월
▶ 건축시공기술사 자격으로 2차시험 면제
2. 2026년 08월 3차 시험
1) 시험일시 - 26.08.13 08:30 / 7번부스 2번째
2) 시험문제
⓵ 가설공사표준안전작업지침상 가설도로 설치기준 9가지에 대하여 설명 - 9가지 답변
⓶ 발주자에게 설계변경 요청 대상공사 및 제출서류에 대하여 설명 - 설계변경 요청 대상공사 : 4가지 답변 / 설계변경시 제출서류 : 4가지 답변
⓷ 터널공사시 파이프폴링 및 언더피닝 공사시 작업계획에 포함 내용에 대하여 설명 - 지질조사 및 주변 사전조사 외 6가지 답변 / 잘 몰랐던 문제로 알고있는 내용을 답변
3. 합격수기
1) 공부방법 - 평일 : 3시간 / 주말 : 6시간 이상 / 스터디그룹으로 참여로 면접 연습 - 산업안전보건법, 산업안전보건기준에관한규칙, 표준안전작업지침 외 기출문제 및 예상문제로 서브노트 작성해서 공부
2) 합격점수 : 7.9점
3) 느낀점
- 답변시에 면접관이 답변 중 정답의 개수를 형광펜으로 체크
- 1,2 번 문제는 손가락으로 세어가면서 정확히 답변 / 100% 답변 -> 10.5점
- 정답을 대답하는 경우는 점수를 잘 받았지만, 정답이 아닌 경우 점수가 안나옴 -> 2.7점
정진문님
2026년 제16회 산업안전지도사 (건설분야) 시험에 최종 합격한 정진문입니다. 안교수님께서 2차 모의고사반, 3차 면접대비 특강 등을 통해서, 합격수기를 미리 작성해 두는 것이 수험생활을 이겨내는데 도움이 될거라고 수차례 권고를 하셨는데, 그때마다 머릿속으로 몇 구절 읍조림 정도로 끝내고 말았었습니다. “도저히 될 것 같지 않아서 였지요.”
수험생활을 시작하기 전부터, 면접시험장에 들어서는 그 순간까지도 늘 자신감이 부족하였고 도저히 승산이 없어 보였습니다. 60대 비전공 무경력의 마이너리티 종합셋트 수험생으로써, 시험제도가 이렇게 까다롭게 진화해가는 것이, 바로 저 같은 기준미달(?) 응시생을 걸러내기 위한 것으로만 생각되었습니다.
이러한 저를 여기까지 이끌어 준 것은 순전히 인덕과 운이었습니다. 2024년 정년퇴임 연도에 접어든 2월의 어느날 우연히 “선배 퇴직자분 중에서 산업안전기사를 취득하여 취업에 성공하신분이 계시다”는 얘기를 전해 듣고, 막연하였지만 퇴직전에 뭐라도 준비를 해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인터넷을 찾아봤습니다. 다행히 문과중에서도 경영/경제학과 졸업생은 산업안전기사 지원자격이 주어진다는 정보를 확인하고 곧바로 교재를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산업안전기사를 준비하면서 “상당부분 내용이 겹치는 건설안전기사를 함께 준비하여 쌍기사를 취득하면 취업에 훨씬 유리할거라는” 조언에 쌍기사를 염두에 두고 퇴근후와 주말시간을 이용하여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주말에는 온종일 책상에 앉아 있는 것을 목표로 했고 출퇴근 시간에 메모카드와 유튜브강의를 통해서 낯설은 용어와 개념들을 하나 하나 익혀 갔습니다.
상반기에 건설안전기사를 합격하고 하반기에 산업안전기사도 합격하였습니다. 하반기 산업안전기사 2차 시험을 응시하고 발표를 기다리면서, 산업안전지도사라는 천상계(?)에 대한 호기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러던중 모든공부 강남토목건축학원의 홈페이지를 방문하게 되어 안교수님의 샘플강의를 처음 접하였으며, 최원장님과 전화상담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도전할 수 있는 시험인지, 조금만 더 생각해보고 결정하겠습니다..” “산업안전기사 2차 결과를 보고 결정하겠습니다..” 자꾸만 꽁무니를 빼는 저를 3~4차례의 거듭된 설득으로 결국 저를 무모한 도전의 출발선에 세워주신 최원장님이야 말로 제 합격의 숨은 일등공신 이십니다.
그해 10월부터 안교수님의 2차 교재와 인강으로 건설안전에 입문을 하였습니다. 1차는 2~3개월이면 충분하고 결국 2차가 관건이며, 건설에 대한 기초지식을 먼저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씀에 따라, 이해가 되든 안되든 인강을 꾸준히 시청하고 교재도 계속 넘겨 봤습니다.
2025년 12월부터는 안교수님의 1차 교재를 기출문제 회독 중심으로, 2차 공부와 병행을 시작하였으며, 1월에는 점점 2차 비중을 줄이면서 시험 2개월전부터는 1차 공부에만 집중하였습니다. 1,2과목은 안전기사 준비때 공부했던 기본내용에 가지를 확장시켜 나가는 개념으로 공부를 하였고, 역시 3과목이 가장 까다로왔는데, 결과는 2과목 점수가 가장 낮게 나왔습니다.
1차 시험이 끝나자마자, 2차시험을 앞두고 초단기전에 돌입하였습니다. 1차 준비전에 안교수님의 인강과 교재로 기본내용을 맛보기는 하였으나, 생소한 분야라서 기본개념을 이해하는데 그쳤고 머릿속에 담아지지는 않았기에, 2달 남짓 주어진 짧은 기간동안 기출문제와 기준규칙을 중심으로 철저히 암기하고 표준작업지침도 어느정도 봐둬야 했기에 마음이 급했습니다.
급한 마음과는 달리, 내구연한이 거의 다 되어가는 나의 뇌가 따라가 주지를 못했습니다. 전체를 모두 공부하는 것은 주어진 시간과 제 능력상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선택과 집중으로 핵심만이라도 암기해 보자고 생각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안교수님 2차교재중 기출문제나 기준규칙중 눈에 띄는 내용들을 위주로 200문제를 뽑아서 독서카드를 이용한 일종의 서브노트를 만들어 반복 회독하며 본격적으로 암기에 매달렸습니다.
그리고 안교수님의 2차 모의고사반에서 내주신 문제와 답안지를 복사하여, 오려 붙히는 방법으로 독서카드 파일을 약 600p 까지 늘렸으나, 나중에 추가 정리된 표준작업지침이나 기타 내용들은 충분히 숙지를 하지 못했습니다.
2차시험 문제를 받아들고, 준비 부족을 절감하였습니다. 기준규칙은 그래도 적겠는데, 표준작업지침이나 미처 준비하지 못한 범위에서 출제된 문제들은 제대로 쓰지 못하고 고배를 들었습니다. “그래, 소중한 생명을 지켜야 하는 안전의 파수꾼인 산업안전지도사라는 자격이, 기준규칙 몇 개 외워서 얄팍하게 얻어진다면, 그것이야 말로 중대재해겠지!!”
2차시험 결과발표후 절치부심, 2026년 합격을 위한 새로운 방향설정과 조금 더 체계적인 학습계획을 세우고자 꽤 고민하였습니다.
첫째, “비전공에 무경력을 최대한 극복하기 위하여 건설의 기초부터 다져보자”며, 의욕적으로 건설안전기술사 교재 (안교수님저서) 와 시공기술서적도 구입해 보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2차 시험시 절감한 시간안배 실패를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 건설안전기술사 시험도 모의고사 개념으로 계속 응시하였습니다.
둘째, 기준규칙, 표준작업지침, 산업안전보건법령, 위험성평가,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보건관리비 등 출제 가능범위를 넓혀, 가급적 많은 자료들을 모아서 나만의 텍스트를 만들어 나갔습니다.
셋째, 학습의 집중도와 체계적인 공부법으로 두뇌의 역부족을 최대한 만회해 보자는 목표를 가지고 나름 고민을 많이 하였습니다. 생각을 바꾸기로 하였습니다. 60년된 녹슨 두뇌를 가지고 있으나, 대신에 나는 하루를 온전히 공부에만 올인할 수 있는 무기를 가지고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자고.,, 마침 지역주민에게 무료개방을 해주는 대학도서관이 인근에 있어서 공부장소를 시립도서관에서 옮겼습니다. 대학도서관이라서 연중무휴 12시까지 개방을 하고 면학 분위기면에서도 월등하여 수험기간 내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소중한 장소를 기꺼이 내어 주신 N 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분께 감사드립니다.
최고의 공부법, 특히 효과적인 암기법은 모든 수험생들의 로망인 것 같습니다. 특히, 저같이 핸디캡이 큰 수험생에게는 가장 절실한 고민이었지만, 결론은 “그저 시간을 갈아 넣고, 반복만”이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는 것이었습니다.
2026년 제16회 2차 시험을 앞두고 “이만하면 되지 않겠나”라는 자신감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시험지를 받아 들었을 때는 “이건 됐다” 싶었습니다. 모르는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었으나, 커트라인은 충분히 넘길수 있는 수준의 문제들 이었습니다. 오히려 전년도의 시간안배 실패를 염두에 두고 나름 체계적으로 답안지를 적어 갔습니다.
그러나, 그런 자신감과 안도감은 얼마 가지 못했습니다. 그날 밤 답안 복기를 하며, 논술형 문제에서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두 가지나 저지른 것을 알게 된 것이었습니다. 한 문제는 쓸데없이 한번 더 생각하는 바람에,, 또 다른 문제는 시간 안배상 성급하게 결정을 내린 바람에,,
실수도 실력이고, 세상일은 끝까지 모르는 일이니, “일단은 냉정과 평정심을 되찾고 차분히 3차를 준비하자”고,, 그렇게 멘탈을 잡고 또 잡았지만, 순간의 판단미스로 1년을 버리게 되었다는 자책과 실의속에 한 달을 보냈습니다. 다만 소득이라면, 안교수님의 3차 면접 교재와 면접특강 자료를 억지로나마 봐 왔다는 것입니다.
2차발표는, 그야말로 반전의 드라마였습니다. 비록 말석의 합격이지만, 그 누구보다도 기쁘고 소중한 합격이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녹녹치 않았습니다. 다른 경쟁자들은 한창 스퍼트를 낼 때 허송세월로 보냈고, 3차시험은 불과 한 달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물론 2~3차 동시 준비를 해왔다지만, 면접은 분명 다릅니다.
이제 와서 3차 면접시험 준비를 새롭게 시작할 수 없었습니다. “그냥 하던대로 하는 것이 최선이다”는 생각으로 2차시험때 암기했던 내용들을 다시금 복기하고, 말로 읖조려 보면서 하나씩 정리를 해 나갔습니다. 정말 빠르게 한달이 지나고, 3차 면접시험장에 도착했습니다.
첫 번째 질문을 듣는 순간, 아는 문제인데도 머릿속이 하얘 지면서 입이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는 내가 지금 무슨 얘기를 하는지도 모른채, 나의 대답은 두서없이 시작되어 심하게 요동쳤습니다. 다행히도 천우신조로 해답의 말머리가 겨우 잡혔습니다. 평소에 암기 연습을 할 때, 작업순서에 따라 각 조항의 순서를 연결 배치하여 스토리식으로 전개를 했었는데, 연습때처럼 정해진 순서에 입각하여 그런대로 답변을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 문제는 긴장도 풀렸고, 아는 문제여서 대부분 기본내용을 빠트리지 않고 답변을 하였습니다.
세 번째 문제가 킬러문제였습니다. 전혀 본적도 들은적도 없는 준비 안된 내용을 묻는데, 만감이 교차했습니다. 하지만 그냥 떠오르는대로 최대한 주어진 답변시간을 채웠습니다. “더 이상 답변할 내용이 없느냐? 수고하셨다.”는 면접위원분의 말씀을 끝으로, 2026년의 주사위는 그렇게 던져 졌고, 내년 3차 시험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구상을 하면서, 차분히 합격발표를 기다렸습니다.
결코 짧지만은 않았던 산업안전지도사 수험생활 동안 느꼈던, 합격의 가장 중요한 관건은, “처음부터 올바른 방향성을 잡고 마지막까지 꾸준히 노력해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첫 출발점을 제대로 잡아주는 것은 물론, 1차부터 2차, 3차에 걸친 대 장정동안 각 단계별 진행과정을 바로 곁에서 코칭해주고 인도해줄 수 있는 참된 멘토를 만나는 것도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안우현교수님 같이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고 함께 뛰어 주시는” 훌륭한 멘토를 만난 것이 바로 인덕이며 운이 아닐까 생각하며, 부족한 제 소회를 기꺼이 읽어주신 모든 수험생 여러분께도 저와같은 행운이 주어지시기를 기원합니다.
“2027년 영예의 합격!! 주인공은 바로 당신입니다!!”
최상률님
안녕하세요. 산업안전지도사 합격후기 남겨봅니다.
저는 기존에 3차 시험의 두번 탈락의 고배를 마신적이 있어, 다시 맘을 다 잡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작년에 받은 점수가 합격권에 가까워졌다라는 위안(6점 근처)을 만들어 지금의 학습상태를 유지하면서 내가 그동안 약했던 부분들에 대한 디테일 을 추가해야 겠다 결심을 합니다. 주로 표준안전작업지침 위주로 학습을 많이 했 는데 이게 2차때 주요했던 거 같습니다.
저의 세번째 3차 도전은 두번째와 달랐습니다. 3차의 2번탈락으로 인해 최종면접 을 보려면 다시 1,2차부터 봐야 했습니다. 작년에 혹시 몰라 1차를 재응시해서 2 차를 볼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다시 2차부터 준비를 했습니다. 2차를 붙어야 3차 를 볼수 있다는 부담감을 가지고 준비를 해야 했는데,,
그래도 2차와 3차는 거의 시험분야가 동일하기에 한번에 두개를 같이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구술 위주로 계속 공부를 했습니다. 말로 내뱉을 수 있다는 건 쓸 수 있다는 것이 전제가 되기 때문이었습니다. 다행히 2차를 가까스로 통과를 할 수 있었습니다.(2차 점수 : 63점)
2차의 합격으로 3차의 기회가 2번 생기게 되었으나, 올해 반드시 끝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지난 2년간의 공부으로 인해 어느정도 누적 경험치가 쌓였다 생 각했는데, 그래도 항상 범위는 넓고 신출이 나오기에 방심을 할 수 만은 없었습니 다. 또다시 1일차 1교시에 배정되었는데 작년의 악몽이 떠 올랐습니다.
평소 발표에 긴장을 잘 안하는 스타일인데, 우황청심원까지 복용하면서 시험을 맞 이 하게 되었네요~경기공고라는 새로운 장소에 환경이 낯설어 긴장이 되었는데,, 발표순서가 2번으로 배정이 되었고 제발 첫문제가 준비된 문제가 나오길 바랬습 니다.
1) 자율안전프로그램에 대해서 설명[산안법] 첫문제를 받는 순간 제 리스트에 없던 문제라 당황했는데,,, 최대한 안전보건공단 OPS에 있는 내용을 떠올리면서 떨지 않고 적당히 말했던 거 같습니다
2) 이동식사다리의 안전조치[규칙] 아 이건,,,, 확실히 알고 있는 내용이었습니다. 단서 조항까지 완벽히 말하고 중간 에 앞서말한 내용이 뭐가 잘못됐다 하면서 수정하는 여유까지 부리며 무사히 답 변을 마치었습니다.
갑자기 꼬리질문 : 안전대는 어떻게 사용해야 하나요? 사실 면접 때 받은 꼬리질문은 처음이었습니다. 시험장에서는 통제요원이 꼬리 질문에 대한 사항의 중요성을 부각시키지 않으려 설명을 해주었지만 사실 받는 입장에서 나에게 뭔가를 더 확인해서 가점이 될 수 있는 요소가 되겠구나 느끼며 천천히 답변을 이어갔습니다."
안전대의 종류는 1종~5종까지 있고... 건설현장에서는 주로.... 안전대는 사용 시 작업자의 몸에 맞게 조정해야 하고... 안전대의 보관방법은 직(사광선 피하고) 통(기가 잘되는 곳) 부(식성물질이 없 는 곳) 화(기사용 근처 피하고.... 안전대의 최하사점을 고려해 설치..... 등
비교적 답변을 잘한 것처럼 느껴졌습니다(면접관님들의 옅은 미소가 보였습니다)
이제 마지막 문제가 중요했는데, 안전진단 중 종합진단의 내용[산안법]을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문제는 별표의 세부 사항의 80~90%를 답변한 걸로 기억이 납니 다.(각 항목의 세부내역 포함)일단,
면접장을 나오면서 2문제를 잘 답변한 거 같고, 꼬리질문도 잘 대답한 거 같아, 올해는 희망이 있구나라는 기대를 가지면서 한달을 기다린 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합격을 드디어 이루어 냈습니다.
[내가 활용한 3차 학습방법]
저는 직장인이었기에 평일에 학습할 시간이 충분하지는 않았습니다. 이를 극복하 기 위한 방법으로
1) 출퇴근 자차 운전 시 구술답변 연습(왕복 40~50분) : 안우현 강사님의 적극 추천방법
2) 설거지 등 집안일을 하거나 이동 시 암기 원페이지 출력 후 구술연습(특별교육 내용이나 작업계획서 위주)
3) 잠이 안올때는 오늘 외웠던 내용 중 어려웠던 내용을 계속 머릿속에서 되짚어 보기
4) 이른 아침 공부
3차 구술면접을 준비 할 때는 법령에 나와있는 순서대로 외우는 것으로 연습했는 데,,만약 순서대로 안하고 본인만의 암기법으로 순서를 뒤바꿔서 외울 시 심사 위원들이 제대로 체크를 못하는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어 무조건 순서대로 준비 를 했던거 같습니다. 본인마다 학습방법과 스타일이 틀려 지속적으로 공부하면서 방법을 개선해 나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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