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자배출현황및수기
전체명단및수기님 합격수기
2023년(제13회) 산업안전지도사 3차(최종) 합격자 명단(파악중)
남충모, 신재우, 이범우, 장은호, 고영호, 진정훈, 최영수, 김종언, 김명수, 김경완, 오성훈, 김석팔, 손병문, 김성진, 허유득, 장선재, 민중기, 장태성, 박상철, 오민환, 문승욱, 이윤도, 김상현, 이정우, 이상옥, 홍성민, 윤설미, 김동현, 최은석, 어성국
합격자수기
최영수님
합격수기
2017년 9월 태안화력에 하청업체에서 일하다가 산재사고 화상을 입게 되었습니다
약 1년 6개월간 화상 치료 및 재활 치료로 보내고 양팔에 흉터가 가득한 상태로 회사에 복직 하였습니다
치료하면서 세상도 원망해보고 회사도 원망하고 나 자신도 원망하고 1년 6개월간 허송세월 했습니다
복직한 회사는 변하게 없었습니다
그래서 나같은 재해자가 왜 생기는지 알고자 또 동료가 다치는 것을 보고 싶지 않아서 안전을 공부하자는 마음으로 2020년 산업안전 기사를 취득 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부족하다는 생각에 더 깊은 공부를 하고 싶어서 지도사 기술사에대해 알아보고 2020년 가을부터 지도사를 공부하였습니다
1차는 정재수 교수님강의로 2021년합격 2차는 당연히 낙방
2차준비로 여러 학원을 알아보던중 명장님 강의를 보게되고 함께 공부하였습니다
2022년 2차를 한달 남기고 배수진 치는 심정으로 퇴사하여 공부하였습니다 2차시험후 바로 취직 하였고 합격소식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3차 준비가 미흡하여 낙방
드디어 올해 우주의 기운이 나에게 있다는 생각으로 공부하였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오늘 좋은 소식이 들려 왔습니다 3차 시험 준비 시 마음가짐 등 명장님의 강의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올해 벽보고 말하는 듯한 면접시험은 당황스러웠지만 아는것만이라도 다 말하고 나오자는 생각으로 면접을 치렀습니다
다시한번 명장님 감사 드립니다
오성훈님
▶ 산업안전지도사 건설분야 합격수기
안녕하세요.
13회 산업안전지도사(건설분야)에 최종 합격한 오성훈입니다.
건축시공기술사 때도 올리지 않았던 합격수기를 지도사 때문에 작성하게 되네요...^^
지도사관련 면접은 특히나 정보를 거의 찾을 수 없었는데 안길웅교수님을 알게 되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부족한 내용이지만 예비 지도사님께 조그만 도움이 될까하여 합격수기를 올립니다.
작년 초에 산업안전지도사 자격증이 있다는 걸 알게 돼서 작년 6월부터 1차 공부를 시작했는데, 막상 시작하고 보니 기술사 공부와는 차원이 다르다는 것을 절감했습니다.
정보도 많이 없고,,,
타 교수님 1차 강의를 듣고, 올해 초 평균 77점으로 1차 시험을 합격한 후 4월에 교수님을 알게되어 밴드 가입 후 면접특강을 듣고, 올려주신 기본 강의도 수강하였습니다.
산안법, 코사가이드, 표준지침, 기준규칙, 건진법, 시특법, 지특법,,,,,, 엄청나게 공부 범위하 넓어 막막하였는데 면접특강시 건진법, 시특법, 지특법을 명료하게 강의해 주셔서 개념을 잡는데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면접후기로는,
저는 2회차 토요일 오후 2시였습니다.
1. 밀폐공간 산소결핍
밀폐공간 정의, 조건, 밀폐공간 프로그램, 333대책, 안전대책등을 체감상 4분이상 답변하였는데 끊질 않으셔서 더할까 하다가 “이상입니다.” 하고 답변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2. 가설구조물 구조안전성 검토 대상, 전문가
71조에 따른, 설변대상, 전문가, 설변시 필요서류, 설변 요청기간 설명드렸고,
좀더 대답하고 싶은 마음에,
발주자의 안전조치 사항으로 법 67조~73조까지 제목과 간략한 설명을 덧붙여서 답변하였습니다. 이것도 4분이상 답변한 듯 한데, 이번에는 면접관님이 먼저 “충분한 것 같은데요” 라며 답변을 끊으셨습니다.
3. 화재감시자 대상, 업무, 장비
규칙 241조의2에 의거 화재감시자 배치기준은 정확하게 답변했고, 업무와 장비는 세세하게 기억이 나지 않아 한 80%정도 답변 한듯해서, 241조의 화재위험작업시 준수사항을 추가로 말씀드렸습니다.
면접의 총시간은 체감상 15분이상은 답변 한 듯 합니다.
법에 나와있는 내용은 법의 단어와 문장을 70%이상 그대로 얘기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답변중에 정답을 얘기하면 면접관님들이 체크를 하는 모습이 희미하게 보였던 것 같은데,
중요한 것은 질문의 답변에 대해 법에 있는 내용을 정확하게 얘기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고, 부수적으로 안전대책등 법 주변에 있는 내용을 말씀드려야 추가 점수를 받는 것같네요
면접 점수는 총점 21.4점 / 평균 7.13점으로 기대했던 것보다 높은 점수로 합격했습니다.
서두에 말씀드린것처럼 면접에 대한 정보가 많질 않았는데, 안길웅 교수님을 알게되서 어려운길을 좀더 수월하게 갈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다시 한번 대단히 감사하다고 말씀드립니다.
두서없는 긴글이 얼마나 도움이 될진 모르겠지만 여기 계신 모든분들, 모두 합격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진정훈님
부끄럽지만 합격수기 올려봅니다.
[간략 소개]
저는 금번 13회 산업안전지도사 시험에 최종합격한 1972년생 진○○입니다. 건설쪽으로는 문외한인 제가 이런 글을 쓸 수 있게 된건 오롯이 안길웅 선생님 덕분입니다. 감사드립니다.
저는 근로감독관(산업안전이 아닌 근로기준 분야)으로 근무를 하다가 2021년 퇴직 후, 다른 시험준비를 하던 중 지인의 추천으로 정확히 2022년 1월부터 지도사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1차 시험]
1차 시험은 2022대비 과년도기출문제집(정재수 저), 산업안전보건법(오병섭 저), 2022대비 건설안전기사(최윤정 저), 2022대비 객관식경영학 2000제(최중락 저)를 가지고 기출문제위주로 공부를 하였고, 결과는 78점 조금 넘는 점수로 합격하였습니다.
[2차 시험]
호기롭게 시작을 하였지만, 1차 가채점 후 덜컥 겁이 났습니다. 건축전공이기는 하지만 건설관련 경험이 전무한 내가 3개월도 채 남지 않은 2차 시험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기술사 자격이 있는 분들도 많이 응시한다던데... 관련 교재를 구매해서 공부를 시작하기는 했으나, 이 책만 보면 되는지 등등 확신이 없어 시험준비에 데한 확신을 찾으러 인터넷 탐색을 하다가 안길웅 선생님 강의가 시간, 횟수, 신규강의 업데이트 등에서 믿음이 생겨 선생님과 인연이 되었습니다. 선생님께서 친절히도 전화를 주셔서 제 상황을 말씀드렸고, 선생님께서는 밴드에 초대해주시고, 카톡으로 표준안전작업지침, 코샤가이드 등의 자료를 보내주시면서 이 자료 위주로 공부하면 된다고 말씀해주셔서, 그래 전문가 말씀이니 믿고해보자! 어차피 2.5개월 남은 시점이라 더 할 수도 없겠다 생각하니 공부방향에 대한 막연함이 사라지고 길이 보이는거 같아, 공부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5월 중순 까지 오전에는 동영상 강의를 수강하고, 오후에는 배운 내용을 복습(산업안전지도사 2차 대비(한경보 저) 참조) 하였고, 저녁식사 후에는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을 암기해 나갔습니다. 이제 2차 시험일까지 한 달 가량 남은 시점이 되었고, 따로 서브노트를 작성할 시간은 없어서 최대한 많이 반복하자는 생각으로 공부한 내용들을 무한 반복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때부터는 표준안전작업지침 6종에 대한 암기도 병행해서 안전보건규칙과 표준안전작업지침의 주요 내용들은 시험일 즈음에는 토씨하나도 안틀릴 정도로 암기가 되어 있었습니다. 2차 시험 일주일쯤 전 안길웅 선생님게서 필수 문제라고 밴드에 올려주시면서, 안전보건규칙과 표준안전작업지침 위주의 공부를 강조하셨는데, 선생님 말씀이 옳았습니다. 2차 시험 결과는 82점대 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3차 시험]
2차 발표 후, 이제 팔부능선은 넘었다고 생각하면서 대전에서 있었던 면접강의에 참석을 하였습니다. 선생님은 말하기 연습을 많이 할 것과 지도사로서의 포부ㆍ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답변을 준비하라고 알려주셨는데, 1차, 2차 시험에서 나름 고득점을 해서인지 자만에 빠진 저는 2차 공부한 내용을 차분히 말로 잘 하면 되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3차시험에 응했다가 아는 내용도 버벅대다가 꼴좋게 불합격을 했습니다. 점수는 5.33점을 받았습니다. 건방을 떤 제 탓이죠. ㅎㅎ
[2023년 3차 시험]
계속 준비 중인 다른 시험이 있어서, 작년 3차 불합격 후 지도사 시험은 잠시 접어뒀다가, 올해 6월부터 다시 면접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오랜만에 관련 내용들을 보니 작년과는 또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법령 조항들도 새로운 느낌으로 이해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올해 시험에서는 저는 둘째날 12:30분 입실이었고, 순번은 4번째였습니다.
첫 질문은 가설구조물에 작용하는 하중에 대해 설명하라는 문제였습니다. 표준안전작업지침대로 토씨하나 빠짐없이 답변을 했고, 측압에 대해서는 좀 더 자세히(영향을 미치는 요소, 측압공식 등) 부연 설명을 했습니다.
두 번째 질문은 위험성평가 실시시기와 개정된 내용을 물으셨는데, 예상했던 내용이라 막힘없이 지침내용 그대로 역시 토씨하나 빠짐없이 답변을 했습니다.
문제는 세 번째 질문이었는데, 추락방호망 설치기준과 어떠한 경우에 낙하물방지망을 설치한 것으로 보느냐는 문제였습니다. 그물코 20밀리미터 이하는 작년에는 당연히 외우고 있었던 내용인데, 무슨 자신감인지 올해는 단서 규정이라 제꼈었는데 아찔했습니다. 기억을 떠올리느라 전반부 추락방호망 설치기준까지도 버벅거리며 답변을 했고, 발표일인 오늘까지도 신경이 쓰였습니다. 점수는 7,1점을 받았습니다.
제일 어려운 시험은 면접 같습니다. 면접장에서는 정말 말이 너무 빨라지고, 스스로 무슨 얘기를 하고 있는지도 못 느끼면서 답변을 하는 기이한 경험을 하실 수 도 있습니다. 면접교육도 꼭 참석하시고, 선생님이 알려주시는대로 연습 많이 하셔야 합니다.
지도사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은 역시 전문가 말을 들어야한다 입니다. 선생님께서 알려주시는대로만 하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계시는거니, 믿고 따라가시면 됩니다. 두서 없이 쓴 글임에도 읽어주신 모든 분들게 행운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김성진님
게시판에 글을 쓰거나 내 자신을 내세우는것을 꺼려하는 사람이라 합격수기라는 것을 쓰는 것이 많이 쑥스럽습니다.
우연찮게 산업안전지도사 시험을 알고 또한 안전명장님의 조언 및 격려 덕분에 최종합격에 이르렀습니다. 이 글을 통해 안전명장님께 감사하고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1차 시험 : 2021년 1월 안전명장님께 1차 자료를 다운받아 2개월 정도 공부하고 시험 봄 턱걸이로 1차는 합격
2차 시험 : 1차 합격 후 2차 공부 기간이 많이 부족하는것을 느끼면서 시험 봄 불 합격 점수로 42점
2차 시험 불합격 이후 기술사 공부를 다시 시작하게 됐으며 기술사 시 험 범위에 지도사 시험범위도 포함되어 있어 차분히 준비했습니다.그 결과 2022년 2차 시험은 무난히 합격했습니다.
3차 시험 : 부족한 답변으로 3차 불합격
나의 부족한 부분 내공쌓기, 말더듬,떨림을 극복하고자 2개월정도 모의 면접 스터디를 통해 실전경험을 쌓아 2023년 8월에 3차 시험에 응했 고 또한 좋은 결과로 최종합격을 했습니다.
공부방법 : 저는 하도급 회사에서만 25년 정도 근무했습니다. 하도급 현장에서 이 루어지는 것은 인원이 부족한 관계로 한 사람이 여러가지 일을 하다보 니 일찍 출근하고 늦게 퇴근합니다. 또한 매일같이 이벤트도 발생합니 다.(민원,원청과 관계,감리단 관계,자금지급,미불, 기타 등등) 시간이 부 족한 관계로 나만의 목표를 세워 공부를 했습니다.
1. 하루에 2시간이상 공부하기(사무실에 간이침대 비치)
2. 이틀연속 술 먹지 않기(일주일에 한번정도 닭똥집에 소맥정도)
3. 주말에 시간 최대한 활용하기(토요일 및 일요일 근무)
4. 안전명장님 밴드 최대한 활용하기
5. 안전보건공단 자료실 자료 최대한 활용하기
이런 실천과정에 통해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습니다. 3년이란 시간속에 어려움 있었지만 안전명장님을 믿고 따른 결과 산업안전지도사란 선물을 받아 다시한번 머리숙여 감사인사 전합니다.
장태성님
지도사(건설) 합격수기 올립니다!
저는 현직 공무원(행정직,60세)으로 대학에서는 산업공학, 대학원은 경제학을 전공했고 필드경험은 전무합니다~~
프로필 이력에서 보시는것과 같이 소위 이야기하는 맨땅에서 결실을 맺게 되었네요~
만3년 걸렸습니다~
21년 1차합격(70점 후반대)
22년 2차 합격(60점 초반대)
23년 3차합격(7.96)
면접시험 준비가 가장 힘들었는데 안명장님의 인터넷 특강수강과 지난 5월 세종 특강이 주효했다고 생각됩니다!
산안법령과 기준규칙, 표준지침, 관련 코샤가이드 기술지침은 조항까지 통체로 암기했습니다~
공법은 한경보 기술사 교재를 10회정도 정독한다음 지난5월까지 약400문제를 엄선하여 서브노트를 만들어 쉬지않고 반복했습니다~
모르는 용어는 인터넷 검색하여 기능적 이해를 했으며 공단의 월간 간행물(월간안전보건) 1년치를 정독하여 안전보건에 관한 이해도를 높이고 경향을 파악하는데 주력했습니다(이는 안명장님께서 특강시 제안하신 부분임).
이와 함께 매일 10문제 정도를 제목만보고 구술연습을하며 녹음해서 청취해보고 보완하는 작업도 병행했습니다~~
제 후기가 비전공자 지망생님들께 작은 도움이 되시길 희망하며, 합격하신 지도사님들 축하와 더불어 함께 많은 교류 있으시길 희망합니다!
끝으로 합격의 영광을 결정적으로 안겨주신 안명장님께 다시한번 머리숙여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김종언님
산업안전지도사 시험결과를 보고나서
어제는 도저히 출근할 용기가 없어 휴가를 내고 아홉시까지 얼마나 쫄았는지 모릅니다
오늘은 출근해서 가장 아름다운 오전을 보내고 후기를 적어봅니다.
저는 91년부터 직장 생활을 시작해 33년차입니다.
현장에서 16년 근무하고 그후 17년을 본사 등에서 공사 수주영업 및 제도개선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21년 9월경에 명퇴한 회사 선배로부터 산업안전지도사라는 자격증이 있다는 사실을 처음들었습니다
12월부터 22년 2월까지 사내에 개설된 온라인강좌(정재수교수 강의)로 1차 시험을 준비해서 간신히
3월 1차에 합격했습니다.
선배가 추천해준 기출문제 반복풀기와 경영학(?) 책으로 한 준비가 주효했습니다.
사실 저는 토목시공기술사를 97년에 따고 더 이상 자격시험을 공부하기는 죽으라고 싫었는데
회사에서 건설안전기사 취득을 요구하는 분위기라 06년에 따고. 정말 책을 덮고 살았습니다.
작년 면접을 준비하는데 건설안전기술사 시험보면 면접대비도 가능하겠단 생각이 들어서혼자 열심히 해보았으나
기술사는 아주 말도 안되는 훌륭한 점수로 떨어지고 제가 은근히 샤이한 스타일이라 다른 사람에게 조언도 못구하고
혼자 준비해서 시험 보았으나 떨어졌습니다.
심한 좌절감. 마누라. 애들한테 쪽팔림. 힘들게 1년을 아무에게도 내 고민 말못하고 벙어리 냉가슴을 앓았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전략을 바꾸기로 하고
명장님의 1월(?). 4월 대전과 오송에서의 면접 대비반 강의에 참석하며 작년 시험에서 저의 답변의 문제점을 인식했습니다.
5월부터 두분과 매주 토요일에 스터디까페에서 면접 실습을 하였습니다.
면접은 수많은 자료와 조언을 잘 꿸수있는 말하기 연습에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답변은 가능하면 법령에 있는 워딩 그대로 사용하는것이 포인트라 생각합니다.
저는 면접 시간이 작년과 올해 두번 다 첫날 첫시간이었습니다.
명장님께서 알려주신
무슨 말이라도 하면 4점
묻는것만 대답하면 5점.
자기 경험. 관련 주변내용 등 지도사로서 자세를 담아야 비로소 합격권에 드는 6점이상 받을수 있다는 말씀을 새기고
문제와 답을 먼저 근거법령. 조문 . 연관 법령 연결하고. 제경험이나. 최신 이슈에(중대재해감축로드맵)에 대한 제생각
을 문제별로 준비했습니다.
시험 8일 전부터 여름 휴가를 내고 집중적으로
터널. 콘크리트. 철골. 해체. 가시설공등 특정 공종별로 답변 시나리오를 휴대폰 노트로 작성하여 어디서든
보고. 녹음하고 산책중 다시듣기를 꾸준히 반복하였습니다
저는 문제로 경사형통로. 도급인의 안전조치 악천후 後 비계점검을 질문을 받았는데
저는 첫시간이라. 사업주의무. 도급인의 안전조치. 발주자의 건설재해 예방 세문제 중 하나는 반드시 나올것으로 보고
최소 30번 이상은 준비한 시나리오대로 말하기 연습을 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아무리 공부해도 전혀 입도 벙긋 못할 문제가 나오면 어쩌나 하는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공사관련하여 안전보건규칙. 표준안전지침을 적당히 조문 말하고.경험. 사례. 등으로 떼울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었습니다(문제당 4~5분 말하기)
12대 핵심기인물. 사고 유형등으로 준비해서 경사형통로와. 악천후 후 비계점검은 대답을 했습니다.
결과론 이지만 이 전략이 주효한것으로 생각합니다.
저는 경상도 사투리와 정확하지 않은 발음을 고쳐보려고 유튜브를 통해 모음ㆍ이중모음 발음법등을 침튀기며 연습했으나
면접 당일도 역시 좀 꼬였든 것으로 기억합니다.
서두에서 말씀드린대로 현장 떠난지 오래되었고 안전담당을 한적도 없어 여러가지 부족했는데
명장님. 이호영지도사님. 같이 공부한 두분.
실제 현장에서 현재 하고 있는 안전관리 서류 보내준 현장소장. 감리단장 친구. 현장 감독하는 후배등 여러사람에게 신세를 많이
졌습니다.
이번 합격은 새로운 시작이라 생각하고 연수 받기 前 손놓고 있는 PPT. 한글. 워드. 엑셀을 공부할까 합니다.
부족한 글쏨씨 끝까지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문승욱님
안녕하세요. 문승욱 입니다.
13회 산업안전지도사(건설안전) 합격수기 올립니다.~
먼저 건설안전기술사(22년)와 산업안전지도사(23년) 합격의
지름길로 이끌어 주신 강남 토목건축 학원 안길웅 교수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솔직히 13회 산업안전지도사 시험은 묻는말의 요지를 정확하게
답변 하지못해 별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교수님의
말씀처럼 서론-본론-결론으로 왜(Why) 해당질문에 대해 답변을
해야 하는지 간단하게 서론에서 언급하고 본론으로 묻는 답안에
본인이 아는데까지 최선을 다해 답변 하였으며, 현장경험을
결론 부분에 녹여서 말한 것이 합격의 결과로 이어진거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합격의 지름길은 멘토에 대한 강한 믿음입니다.
교수님의 강의와 첨삭지도에 대한 강한 믿음을 가지고 수업에
충실히 임한다면 반드시 합격의 순간을 맞이하게 될것입니다.
공부를 하다보면 힘들고 지칠때 포기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 또한 지나간다'는 마음가짐으로 도전하다 보면 합격의
열매를 맺을수 있을 것입니다.
현재 저는 교수님 덕분으로 건설재해예방전문기관으로 이직하여 열심히
경험을 쌓고 있으며, 2년이라는 시간동안 쉼없이 채찍질을 하여 안전자격
취득에 마침표를 찍게 되었습니다.
끝으로 제 삶의 터닝포인트가 되어주신 안길웅 교수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박상철님
산업안전지도사 3차 면접 후기
먼저 같이 면접 준비한 지인들께 미안함과 고마움을 전하며 부끄럽지만 제
경험이 면접 준비하시는 선후배님들께 조금의 참고라도 되었으면 하는 마음
으로 적어 볼까합니다
저는 35년간의 현장 경험이 있으며 퇴직을 목전에 두고 있고, 주4일 근무를 하고 있어 다른 직장인보다 여유시간이 좀 많은 편입니다.
퇴직 후 재취업 등의 목적으로 1월 중순부터 산업안전지도사(건설) 시험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1차 시험은 법령, 산업일반 ,기업진단에 대하여 과년도문제 중심으로 외연을 확장하여 공부 했으며, 남들과 차별을 둔 점이라고 한다면 기업진단이나 산업일반에서 출제되는 계산문제는 다 맞추겠다는 계획으로 계산문제에 좀 더 비중을 두어 공부했고 적중했습니다.
1차 시험 가채점 결과 합격점수 여서, 바로 면접 준비를 했습니다.
공부해야할 대상이 너무 많고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몰랐고, 조언을
줄 지인도 제 주변엔 없어 막상 3차 준비는 막연했습니다,
다시 인터넷의 도움을 받을 요량으로 검색하다가 안길웅명장의 인터넷 샘플강의를 접하게 되었고 바로 등록하여 도움을 받게 되었습니다.
면접 준비 공부
1. 안전관련 정부와 공단의 안전정책 파악
고용노동부 및 국토부 고시, 공단 통계자료, 공단 월간안전보건 (최소 1년 치), 안전관련 정부 정책( 국토부, 고용노동부), 특히 안전관련 기관장의 인사말 , 취임사, 국내 안전관련 언론사 기사 등 국내 이슈 현안사항 등 자료 정리
2. 과년도 문제를 공종별 정리 및 보완(업그레이드)
3. 산업안전보건규칙과 표준안전작업지침 정리
(코사가이드는 공단 자체규정으로 배제했음, 시간도 없고 해서)
4. 법령 및 안전보건규칙 등 면접 관련 안길웅명장의 인강 반복 청취( 산행 시, 운전시)
5. 6.24 지도사면접 1일 특강 수강( 대전)
-. 지역별 그룹 스터디그룹(충청권 3명)
: 휴일 이용 예상문제(각자 6문항씩 준비) 질의·답변 연습
면접시험 질의 및 답변
○첫문제
질문 : 표준안전작업지침서 상 터널내 환기에 대해서
답변 : 처음 멘붕(환기에 대해서 나올 줄은 꿈에도 생각 못함, 별도준비 안함)
나틈터널 환기 방법(3가지)에 대해 장단점과 현장에서 많이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말하고, 실제 발생 분진(발파, 숏크리트, 점보드릴, 숏크리 트머신, 덤프 등)에 대한 환기량 산정하여 적정 환기방법을 찾아야 하 고, 발파 후 30분 이후 막장 진입해야 한다고 답변
○두 번째 문제
질문 : 차량계 건설기계 종류 및 안전조치에 대해서
답변 : (질문 서두가 좀 길었고 첫 문제에 멘붕이와 건설기계종류와 안전장치 에 대하여 설명하라는 것으로 잘못 인지)
- 건설기계 전체(준설장비까지 아는 것 모두)에 대해 말하고, 굴착기, 지 게차 등의 안전장치와 보호장치 등 최근 개정된 사항에 대해 말함(답 변 하면서도 잘못 가고 있구나 생각 되었으나 되돌릴 수도 없었음 : 잘못가고 있다고 언지 안줌)
○세 번째 문제
질문 : 지도사 업무 전반에 대하여
답변 :
- 지도사 업무관련 전반에 대해 말하고 사망사고를 줄이고자하는 정부 정 책과 실제 중·소규모 현장에서의 안전관리 실태와 원·하도급간의 제도적 문제점, 건설인력 수급 및 외국인 노동자 등에 대해 말하고, 이러한 열 악한 국내건설현장에서 산업안전관리지도사의 역할과 있어야할 위치가 바로 여기라고 말함.(총 주어진 시간 15분중 세번째 질문에 많은 시간을 할애 했고 종료 1분전 정리해달고 하여 마무리함)
*. 세 번째 질문에 소신껏 발언한 것에 후한 점수를 준 것 같음.
고영호님
산업안전지도사 합격 후기 올립니다.
22년도에 1차를 합격하고 3차에서 면접 낙방을 맛보았습니다. 참 이거 어떻게 1년을 기다리지… 고민하며 다음에는 꼭 합격해야하고 와이프랑 다음 23년 면접 한번 기회 놓치면 공부를 하지 않겠다고 협의를 봤습니다.
22년 면접때 쉬운 문제가 나왔음에도 답변을 잘 하지를 못했습니다. 시험다가오는 기간에 개인적인 일도 생겨… 당연히 낙방되었습니다.
23년 6월부터 다시 기존자료를 훑고 진행을 하게되었습니다. 어느정도 책을 다 읽고 뭔가 제자리 걸음만 하던 찰나, 7월 중순 안길웅 교수님께서 제주도로 오신다는 얘기를 듣고 이거는 만나야된다고 생각하여, 무작정 외출을 내고 달려갔습니다.
동네 형님같은 이미지여서 ㅋ너무 포근하고 편하기두 했고 면접자료 작성시 스킬(목차에 따라 틀만들기, 와답생, 모르는부분 최소이상 득점 받기)을 전수받고 자신있게 대답해도 좋다는 조언과 지도를 듣게 되었습니다.
예) 제가 산업안전지도를 하고싶어도 현장에서 못하고 있다. 이 자격이 없어서 못하고 있는데 참 힘들다. 이 자격만 주면 난 위험사항이 판단되면 공사중지도 자신있게 할건데.. 그래서 난 이 자격을 따야 현장에 안전에 대해서 자신있게 할 수 있다..
등등 고민과 걱정을 하고 있는 저에게 방향및 선택과 집중을 하게되었습니다.
그대로 이행하고 있을때 즈음 시험 2-3일 전 교수님께서 전화가 와서… 이번 면접때 몇가지 사항을 챙기고 가져가라고 하셨습니다. 몇가지 사항중 다른 시간타임에 나온부분들도 있었습니다.(저는 감성안전을 써먹을 수 있었음)
면접당시
1. 재해빈발자
- 이 부분은 당연히 외운대로 다 말하고, 밋밋할거같고 남들 다 똑같이 말할거같아 뒷부분 바로 감성안전으로 우리현장에서는 폭염대비 수박주스와 시원한 아이스아메리카노 등을 노동자에게 주어, 재해
빈반율을. 낮출수 있었다 했습니다.
(이 답변한 후, 뭔가 제가 봐도 시작 괜찮다 느꼈습니다.)
2. 산안위, 노사협의체, 안전보건협의체
- 이 부븐도 있는대로 다 말하고(주기, 업무 또는 협의사항, 구성 등) 추가로 특례사항을 말했습니다. 노사협의체 하면 산안위 안보협 한걸로 볼수있다
3. 비계 설치시 준수사항 및 31미터 이상인경우 특히 말해보라
- 저는 여기서 비계설치시 준수사항을 말하니까 면접관님이 중간에 끊으시며 31미터를 말하세요. 라고 해으며 당연히 31미터 아래 강관 두개로 묶어세우는거를 말하면서 이어가는데 다시 자르면서 구조적인거를 말씀해주세요 라고 했습니다.
- 여기서부터 자신있게 아 구조기준을 말하는 거군아 생각해..비계기둥 간격, 띠장, 장선 등등 다 말하고 나니
- 이 문제만큼은 설치해체변경시 준수사항인걸로 잘못판단하여 산으로 가다가 다시 방향을 잘 잡고 구조기준을 말하고 추락위험에 대해서 막 말을 하고 끝냈습니다. 표준안전작업지침까지 말하지를 못해 조금 아쉬운 면이 있었습니다.
* 전 뭔가 두번 면접을 봣지만 팁을 하나 깨우쳤습니다. 첫번째 면접시에는 면접시간이 너무 빨리 수험자들이 끝났습니다.(빠르다는 거는 문제자체가 단답형식 또는 긴 서술형식이 나오지 않았다는 거를 알았음)
* 두번째 면접에서는 수험자들이 너무 늦게 끝나는 거를 보고 아~ 이번문제들은 서술형식으로 나오니까 수험자들이 계속 오래말하는구나 라고 느꼈고 두번째문제가 특히 길려면 엄청 길 수 있었고, 3번째문제도 잘못파악하면 산으로 갔다가 다시 돌아올수 있겟구나를 느꼈습니다.
결론은 7.2점 ! 좋은 점수를 받게 되었습니다.
안길웅교수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기회가 되서 꼭 다시 만나요~ ㅎㅎ
이범우님
산업안전지도사 최종합격 수기입니다. 아파트 시설물 유지관리 업무를 대기업 자회사에서 21년 근무중에 있습니다. 먼저 도전계기는 21년 회사차원에서 건설안전 기사 자격증 취득을 독려하여 공부중 산업안전지도사를 알게 됐고, 21년 건설안전 기사 취득후 지도사1차 시험을 운좋게 합격했습니다. 하지만 21년 2차시험은 만만치 않았습니다. 공부량도 부족했으나 당시 2차 합격율은 1.5%(3명)로 고민없이 탈락했고, 지도사 시험에 대한 두려움이 컸으나 강남토목학원 안길웅 교수님 명강의와 대면 및 유선통화를 자주하면서 자신감을 쌓아 갔습니다.
22년 2차 재도전은 나름 고득점(80점)으로 당당히 합격하였으나 자만심과 3차 면접 준비부족으로 탈락하고 절치부심, 와신상담하는 마음으로 교수님의 응원과 열성적인 케어에 힘입어 이번 13회에 최종합격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제가 공부했던 과정을 말씀드리자면, 교수님이 시키는대로 모두 따라하려고 노력했습니다. 1. 공부량은 평일3~5시간, 주말 7~8시간 2. 매일 안전신문보고 주용 내용 스크랩 3. 면접과 관련된 교수님 추천도서(안전보건 나침반, 월간안전보건 등) 주요 내용 정리 요약 4. 매일 말하기 연습 5. 면접 스터디 참여 6. 면접시 면접관을 웃기면 합격 등 면접 연습공부 및 실제 면접시 적용하였습니다.
이번 면접시 제가 가장 잘 답변하고 교수님이 시키는 대로 실제 답변한 사례를 말씀드리자면 "달비계 및 5m이상 비계 조립, 설치, 해체시 안전조치사항"에 대해 "
1. 정의: 달비계 및 5m이상 비계 설치 및 해체시 건설현장에서는 추락 및 붕괴등의 재해가 빈번히 발생함으로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 57조의 안전기준을 준수해야합니다.
2. 물음에 답: 기준규칙 내용(키워드) 모두 정확히 답변
3.추가 답변: 비계등의 가설구조물은 접합부가 취약하고, 과소단면, 자재 불량등으로 붕괴의 위험이 매우 높은 시설물로써 붕괴재해가 발생하면 근로자의 추락은 물론 대규모 재해로 이어질수 있음으로 붕괴재해 예방에 집중해야합니다. 붕괴재해를 예방하려면 먼저 작업전 사전조사 및 작업계획서 작성, 조립도 작성 및 구조검토 철저, 근로자 참여를 통한 위험성평가 및 내용 공유, 안전교육시 작업내용 순서 및 방법등 교육, 실제 공사시에서 지반 상태 점검 및 보강, 수직재 및 수평재 설치시 안전수칙 준수, 접합부 결속철저, 자재반입시 품질상태(안전인증 등)확인, 가새재 적정설치등을 집중관리해야합니다. 이러한 안전조치 및 관리에도 불구하고 붕괴위험 우려시에는 산업안전보건법 제 71조에 의거하여 도급인은 발주자에게 설계변경을 요청해야 합니다. 최근 발생한 모현장 지하주차장 붕괴 및 광주 현장 거푸집 붕괴등 대부분의 구축물,시설물 특히 가설구조물의 붕괴의 원인 메카니즘은 결국 임의 설계변경, 시공불량, 구조기준 미준수가 주요 원인이라 생각됩니다. 따라서 이런한 붕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51조 구축물 및 시설물등의 안전기준에 의거 설계도서, 시방서, 구조기준을 준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4. 마무리: 우리나라 건설현장 중대해재는 중소규모 현장에서 70%이상 발생되고 있고, 정부의 중대재 감축 노력에도 불구하고 획기적으로 감소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부의 고민을 제가 답변드린 바와 같이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제거하겠습니다. " 면접관" 풋 ㅋㅋㅋ~" 이러더군요 근데 이게 블라인드라 비웃는건지 합격의 신호였는지 헷갈렸는데 결국 이게 합격의 싸인이었던 같습니다.
산업안전지도사 시험이 1년에 1회라 준비과정이 쉽지 않았습니다. 포기하지마시고 안길웅 교수님 믿고 따라가시고 시키는대로 하시면 반드시 합격하실겁니다. 저보다 공부량이나 내공이 뛰어나신 분들도 많을텐데 너무 주저리 주저리한것 같습니다. 합격에 도움을 주신분들도많은데 따로 연락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윤도님
안녕하세요. 이윤도입니다.
저는 건설일용근로자로서 현장 단순 청소부터 시작하여 거푸집해체공, 비계공, 안전시설반장 등 다양한 현장 일을 경험하다가 안전 업무에 매력을 느껴 건설안전기사 자격을 취득하고 계약직 안전관리자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일용근로자에서 계약직이긴 하지만 안전관리자가 되었을 때에는 원하는 것을 다 이루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관리자로 일을 하다보니 아직 나아가야 할 길이 멀고 이루어야 할 것이 많다는 것을 느끼고 있던 중 현장에 출장강의를 오신 강남토목건축학원 모든공부 안길웅 교수님을 뵙게 되었습니다.
현장 차원에서 직원들의 안전역량 강화를 위해 건설안전기술사 준비반을 기획하여 수강하게 된 것인데 당시 제 업무 경력이 4년이 되지 않았고 기술사 응시자격이 되지 않아 처음 마음가짐은 적극적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강의 중 안길웅 교수님께서 ‘산업안전지도사’라는 시험이 있고 자격제한 없이 응시가 가능하다는 정보를 주셔서 그때부터 마음먹고 공부에 돌입했습니다.
첫 강의가 잊혀지지 않습니다. 수강생들의 간절함을 끌어내고자 앞으로의 목표, 이루고자 하는 것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해보고 적어보는 시간이 있었는데 그 때 과거 하루하루 벌어먹고 사는 소위 노가다꾼부터 현재까지의 모습을 돌이켜보고 앞으로 더 나은 삶을 살고 싶은 욕망과 간절함을 되새겼습니다. 이 때의 마음가짐을 수험기간 내내 유지했습니다.
신혼에 어린 아기가 생겼던터라 육아를 완전 배제하긴 어려웠습니다. 와이프와 상의하여 평일 퇴근 후에는 육아에 동참하는 대신 휴일은 온전히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달라고 하였습니다. 따라서 평일은 공부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일찍 출근하여 새벽 4시~6시 반, 점심시간을 활용하였고 휴일에는 온전히 공부에 집중하였습니다.
그 결과 12회 1차, 2차 합격 후 3차 면접에서 불합격, 올해 13회 최종 합격하였으며 수험생활이 굉장히 고통스러웠으나 시작할 때의 마음가짐을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한 결과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제 합격수기는 구체적인 공부방법이나 요령을 적진 않았습니다. 간절함이 합격의 열쇠라고 생각하고 수험생으로서의 자세, 멘탈적인 측면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방법론적인 면은 크게 고민하지 마시고 강남토목건축학원 모든공부 안길웅 교수님의 가르침을 믿고 따르는 것을 추천드리며 교수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이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의 합격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상현님
제13회 산업안전지도사에 최종합격한 김상현입니다.
먼저, 안길웅 교수님께 머리 숙여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저는 경북의 공기업에서 21년차 평범한 직장인으로 2010년 토목시공기술사를 취득하고 복지부동하며 안일한 직장 생활을 연명하였던 일인입니다.
안전기술사가 인기 몰이를 한창 하고 있던 2020년도에 건설안전기술사를 공부하고자 강남기술사학원 안길웅 교수님 강의를 수강하게 되었으나 안전에 대한 기초 부족으로 내용을 이해하기에는 한창 부족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렇게 지지부진하게 건성으로 강의를 듣던중 2021년 우연한 기회에 산업안전지도사를 알게 되었고 객관식 시험이라 접근이 수월할 것이라는 얄팍한 생각만으로 지도사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지도사 공부를 시작하면서 한가지 느낀점은 처음 기술사 공부시 어렵고 이해되지 않았던 법령 부분이 조금씩 이해되는 경험을 하였으며, 그때 제가 내린 결론이 근본적으로 기술사와 지도사의 공부 내용이 다르지 않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상호보완을 통해 법령에 대한 이해를 더해 가게 되었으며 공부에 대한 재미 또한 생기기 시작하였습니다.
요행히 2022년 12회 시험에서 전과목 고루 60점을 상회하며 1차시험을 합격하니 어설픈 자만심이 생겼으며 이는 3차시험 준비 부실로 연결되었으며 최종불합격의 결과는 당연하였습니다.
불합격 이후 산업안전기사와 건설안전기사를 공부하며 어설픈 기초를 다지자 마음 먹었으며 이에 2022년도에 산업안전기사와 건설안전기사를 동시취득한 연후에 안전에 대한 기초 개념을 잡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2022년과 2023년 안교수님의 오프라인 면접특강은 지도사 기술사를 막론하고 무조건 참석하였으며 교수님의 "깜"이라는 단어에 무릎을 쳤습니다. 면접 특강에 몇차례 참석하다 보니 교수님께서 강조하시는 공통점이 있었으며 그 말씀이 피부에 와 닿기 시작하였습니다.
면접시험 전까지 산안법과 안전보건규칙 그리고 밴드에 올려 주시는 내용은 요약하여 노트화하였습니다. 그리고 면접시 스토리텔링을 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짤막짤막한 내용을 정리하고 이를 엮는 연습을 하다보니 이또한 기술사 단답형 준비와 다르지 않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8월 19일(토) 12시 면접 가설구조물에 작용하는 하중, 위험성평가 개정 내용, 추락방호망 및 낙하물방지망과 관련한 질문에
모두 먼저 설을 풀고 답을 얘기하는 귀납적방법으로 접근하였으며 3가지 질문에 대해 어느 정도 엮어서 답변하였다 생각되니 퇴장시 나도 모르게 "부족한 저에게 면접볼 수 있는 기회를 주신데 대해 감사드립니다." 라는 끝인사가 튀어나왔습니다. 그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6.9점이라는 후한 점수를 주셨습니다.
21년간의 직장생활의 매너리즘에 빠져 우물안 개구리 탈출을 위한 몸부림이 헛되지 않았으며 보람과 용기를 얻었습니다. 지도사 면접 일주일후 131회를 함께 보았으며 현상태를 진단하고 대비하겠습니다.
안길웅 교수님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리며 부족한 후기를 읽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립니다.
김명수님
안녕하세요.
13회 산업안전지도사(건설)에 최종 합격한 김명수라고 합니다.
건축시공기술사 합격 이후 우연히 알게된 교수님 덕분에 2년동안 노력해서 건설안전기술사와 산업안전지도사 합격이라는 결실을 맺었습니다.
언젠가 교수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었죠. "귀인 덕분에 이 길을 가고 있다고.."
제겐 교수님이 귀인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덕분에 결실을 맺을 수 있게 돼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미흡하나마 합격수기를 공유하오니, 모쪼록 시험 준비하시는 동료 분들께 도움이 되길 기원합니다.
기술사+지도사 면접을 세 번 보는 동안 운 좋게도 한 번도 떨어진 적이 없었던 점은, 제게 면접에 대해 어느 정도 자신감과 자부심을 주는 계기도 되는 것 같습니다.
편의상 1인칭 낮춤말로 하는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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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일은 8월 18일(금)과 8월 19일(토) 중 19일 15시 30분으로 8월 초에 확정 됐다.
기술사 면접은 스스로 이력카드를 작성하고 날짜와 시간을 정할 수 있었지만, 지도사 면접의 날짜와 시간은 공단에서 정해준다.
어떤 기준인지는 모르겠지만, 선호하던 마지막 시간이었다.
기술사는 대면 면접이지만, 지도사는 블라인드 면접인데 시험이 처음이라 연습 시 똑같은 조건을 조성하는 게 쉽지 않았다.
듣기로는, 놓인 의자 한 개가 있고 그 앞에 파티션이 세워져 있다고 하는데 얼마만큼의 거리에 있을 지 짐작이 안됐다.
일단, 기술사 면접 연습 시 활용했던 '거울'은 필요 없게 되었다.
최대한 같은 조건을 조성하기 위해 벽을 보고 연습하며 순발력을 발휘할 수 있는 두뇌 활동을 위한 시선 처리 및 거리 등을 조율하며 연습했다.
이제 실전만 남았다.
면접 당일 일찌감치 도착해서,
근처 커피 전문점에서 미흡했던 내용들과 예상 문제들을 마지막으로 점검하고 공단에 도착하니 지하 1층에서 대기하라는 안내문이 보인다.
지하 대기 장소에 가니 친절하게 면접실의 현황(의자와 파티션 사진)이 벽에 붙어 있었다.
상상했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아 다행이었다.
일정 시간 대기 후 홀수/짝수에 따라 같은 층의 다른 대기실로 구분되어 신원 확인 및 번호표를 받고 또 대기..
그런데 무언가 하나 더 있다. 번호표를 나눠 주는 게 아니라 직접 추첨을 하라고 한다.
추첨을 해서 앉고 보니 가장 끝 번호였다.
가장 끝 번호이다 보니, 13시 30분부터 시작한 면접에서 17시가 다 돼서야 면접을 치를 수 있었다.
이제 내 차례다.
연습한 대로, 노크 두 번과 함께 입장.
막상 들어가서 보니 의자와 파티션이 생각보다 가깝게 붙어 있어 당황했지만, 연습한 대로 '안녕하십니까 00번입니다' 그리고 의자에 앉기 전 '자리에 앉아도 되겠습니까?'를 외치고 앉은 후 '이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를 시작으로 질문에 대비했다.
첫 번째 질문(좌측 면접관)
아스팔트 피니셔 충돌 위험요인과 안전대책
건설장비 중 '아스팔트 피니셔'라고 범위를 한정해서 묻는 질문인데, 미처 준비하지 못했던 건설장비였다.
어떤 방향으로 대답할 지 고민할 시간이 필요했고, 앞서 진행한 9교시까지의 질문 수준과 달리 어렵다는 생각이 들어 불안감이 엄습했다.
천천히 '질문에 답변 드리겠습니다'를 외치며 빠르게 답변 방향을 고민했다.
남아있는 뒤의 두 문제도 어려울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고, 또 기껏 준비했던 내용들을 써 먹어보지도 못 할수 있겠단 생각이 들어 기술론 만능 Item을 쓰면서 적절한 대답을 찾고자 했다.
1. 피니셔의 정의
2. 충돌 원인
두 가지를 기계적으로 대답하고,
3. 안전대책에 대한 적정한 대답을 찾기 위해 준비했던 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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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돌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업주와 근로자는 산업안전보건 법령에 따라 의무 사항을 준수해야 합니다.
사업주의 의무로는 보고의 의무, 게시의 의무, 산업재해 예방 시책의 준수, 정보 제공의 의무 등을 준수해야 하며,
근로자는 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서 심의, 의결한 사항을 준수해야 하며,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규정에 따른 규정을 준수해야 합니다.
또한 안전보건규칙에 따라 사업주는 조도, 통로 등을 확보해야 하며 근로자는 준수 사항을 준수해야 합니다.
준수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여기 까지는 생각할 시간을 벌기 위해 어떤 질문에도 사용 가능한 준비해 놓은 답변이다.
먼저 사전조사 및 작업계획서를 작성하고 관리감독자는 관리감독자의 직무를 준수해야 합니다.
그리고 사전조사에 대한 내용
또 작업계획서에 대한 내용
그리고 또 관리감독자의 직무 내용
적절한 답변을 찾기 위해 별 상관없게 느껴지던 답변들을 장황하게 늘어 놓았지만, 도저히 마땅한 답변이 생각나지 않기에 유도자와 신호수를 배치하고 또한 공사 완료 시 키를 빼놓고 시건장치를 해야 한다는 일반적인 안전보건규칙으로 답변을 했다.
그리고, 마지막엔 반드시 필요한 "나의 의견\과 함께 약 3~4분 가량을 답변하며 마무리 했다.
만족스럽지 못하다. 절망적이다.
그리고 두 번째 질문(중앙 면접관)
산업안전보건관리비와 안전관리비 계상 및 항목을 비교 설명하시오
자신 있는 질문이었다.
천천히 '질문에 답변 드리겠습니다'를 외치며
1. 산업안전보건관리비와 안전관리비의 정의
2.산업안전보건관리비와 안전관리비의 차이점(산업안전보건관리비-산안법상 근로자 안전, 안전보건관리비-건진법상 시설물 안전)
3. 산업안전보건관리비와 안전관리비 계상 및 항목
4. 연계해서 안전관리계획서 대상 공사까지 답변하였고
마지막으로 "나의 의견"과 함께 약 3~4분 가량을 답변하며 마무리 했다.
이어진 마지막 질문(우측 면접관)
진동 유발 기계 기구 종류 및 안전대책(진동기에 대한 재해와 안전대책)
조그맣게 '아~이건....'이란 탄식이 나왔다.
그걸 들은 좌측 면접관이 웃기 시작했다.
그동안 답변에 가장 리액션이 좋았다고 느꼈던 면접관이라, 그 웃음에 악의는 없게 느껴졌다.
세 개의 질문 중 가장 어렵게 느껴졌고 또한 머리가 하얘졌다.
어떻게 대답을 할지, 이번엔 아예 잠시나마 생각할 시간을 가졌다.
아무리 생각해도 진동 유발 기계 기구로 한정해서 길게 대답할 자신이 없었다.
머릿 속에 생각나는 기계 기구라고는 용접기, 임팩렌치, 소형 브레이커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잠시 고민 뒤 기계 기구로 한정 짓지 말고 '공종'으로 범위를 넓혀 기술사 준비할 때 공부했던 내용으로 답변을 해야겠다고 결론 내리고 답변을 시작했다.
'질문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1. 현장에서 발생하는 진동의 종류(굴착 진동, 발파 진동, 항타 진동, 볼팅 진동, 장비 이동에 따른 진동)
2.. 진동의 피해(인근 주민 피해, 인근 건물 피해, 현장 피해 등으로 구분 설명)
3. 진동 예방대책(발신지에서의 대책, 수신지에서의 대책 등으로 구분 설명)
마지막으로 "나의 의견"과 함께 약 2~3분 가량을 답변하며 마무리 했다.
정답이 아닌 걸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라도 해야 했고 빨리 끝내고 싶었다.
그런데,
답변이 끝나고 질문을 했던 우측 면접관이 침묵을 깨고 재차 질문을 한다.
"진동을 유발하는 유해 기계 기구는 뭐가 있나요?"
애써 범위를 넓혀서 억지로 답변했더니, 다시 한정된 범위를 제시하고 있다.
잠시 동안의 침묵....
길게 느껴졌던 잠시 동안의 침묵을 깨고 '볼팅 작업 시 임팩렌치와 용접기, 그리고 해체 작업 시 사용하는 소형 브레이커와 대형 브레이커가 있습니다'라고 답변한 후
"여기까지만 답변 드리겠습니다"라고 한 후 모든 답변을 마쳤다.
완전 망했다.
완전 절망적이었지만, 그래도 준비했던 대로 정중하게 마지막 인사는 해야 끝이다.
마지막으로 한 말씀만 드려도 되겠냐고 묻고, 준비한 대로 '많은 시간을 준비했지만 미흡한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현업에 복귀하면 반드시 복기해서 사회의 안전 관리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로
길었던 면접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
너무너무 어렵게 느껴진 시험이었다.
멘탈이 나가 버렸지만, 준비했던 내용들을 전부 활용했기에 아쉬움은 느껴지지 않았던 것 같다.
* 면접을 마치고 1층 현관 앞에서 다른 수험생과 얘기를 나눌 수 있었다.
그 분은 나와 같은 내용의 질문을 받은 수험생이었는데, 다른 대기 줄에 있던 사람들은 3번 질문이 달랐다는 거였다.
'산업안전지도사'에 관한 질문이었다고 했다.
대기할 때 번호표를 추첨한 이유를 이제야 알 수 있었고, 내가 속한 대기 줄이 다른 줄에 비해 빨리 끝난 이유도 알 것 같았다(문제가 어려워서 많은 시간 동안 대답을 할 수 없었기에 빨리 진행된 걸로 생각된다)
'산업안전지도사'는 예상문제로 생각해서 따로 준비해 놓고 있었던 문제였건만....
아쉬워도 내 손으로 직접 추첨한 결과인 걸 어쩌겠나....
문제가 생각보다 어려워, 정답을 얘기해서 점수를 얻기보다는, 최대한 많이/오래 답변하자는 각오와 준비했던 '시나리오'와 안녕하세요.
13회 산업안전지도사(건설)에 최종 합격한 김명수라고 합니다.
건축시공기술사 합격 이후 우연히 알게된 교수님 덕분에 2년동안 노력해서 건설안전기술사와 산업안전지도사 합격이라는 결실을 맺었습니다.
언젠가 교수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었죠. "귀인 덕분에 이 길을 가고 있다고.."
제겐 교수님이 귀인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덕분에 결실을 맺을 수 있게 돼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미흡하나마 합격수기를 공유하오니, 모쪼록 시험 준비하시는 동료 분들께 도움이 되길 기원합니다.
기술사+지도사 면접을 세 번 보는 동안 운 좋게도 한 번도 떨어진 적이 없었던 점은, 제게 면접에 대해 어느 정도 자신감과 자부심을 주는 계기도 되는 것 같습니다.
편의상 1인칭 낮춤말로 하는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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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일은 8월 18일(금)과 8월 19일(토) 중 19일 15시 30분으로 8월 초에 확정 됐다.
기술사 면접은 스스로 이력카드를 작성하고 날짜와 시간을 정할 수 있었지만, 지도사 면접의 날짜와 시간은 공단에서 정해준다.
어떤 기준인지는 모르겠지만, 선호하던 마지막 시간이었다.
기술사는 대면 면접이지만, 지도사는 블라인드 면접인데 시험이 처음이라 연습 시 똑같은 조건을 조성하는 게 쉽지 않았다.
듣기로는, 놓인 의자 한 개가 있고 그 앞에 파티션이 세워져 있다고 하는데 얼마만큼의 거리에 있을 지 짐작이 안됐다.
일단, 기술사 면접 연습 시 활용했던 '거울'은 필요 없게 되었다.
최대한 같은 조건을 조성하기 위해 벽을 보고 연습하며 순발력을 발휘할 수 있는 두뇌 활동을 위한 시선 처리 및 거리 등을 조율하며 연습했다.
이제 실전만 남았다.
면접 당일 일찌감치 도착해서,
근처 커피 전문점에서 미흡했던 내용들과 예상 문제들을 마지막으로 점검하고 공단에 도착하니 지하 1층에서 대기하라는 안내문이 보인다.
지하 대기 장소에 가니 친절하게 면접실의 현황(의자와 파티션 사진)이 벽에 붙어 있었다.
상상했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아 다행이었다.
일정 시간 대기 후 홀수/짝수에 따라 같은 층의 다른 대기실로 구분되어 신원 확인 및 번호표를 받고 또 대기..
그런데 무언가 하나 더 있다. 번호표를 나눠 주는 게 아니라 직접 추첨을 하라고 한다.
추첨을 해서 앉고 보니 가장 끝 번호였다.
가장 끝 번호이다 보니, 13시 30분부터 시작한 면접에서 17시가 다 돼서야 면접을 치를 수 있었다.
이제 내 차례다.
연습한 대로, 노크 두 번과 함께 입장.
막상 들어가서 보니 의자와 파티션이 생각보다 가깝게 붙어 있어 당황했지만, 연습한 대로 '안녕하십니까 00번입니다' 그리고 의자에 앉기 전 '자리에 앉아도 되겠습니까?'를 외치고 앉은 후 '이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를 시작으로 질문에 대비했다.
첫 번째 질문(좌측 면접관)
아스팔트 피니셔 충돌 위험요인과 안전대책
건설장비 중 '아스팔트 피니셔'라고 범위를 한정해서 묻는 질문인데, 미처 준비하지 못했던 건설장비였다.
어떤 방향으로 대답할 지 고민할 시간이 필요했고, 앞서 진행한 9교시까지의 질문 수준과 달리 어렵다는 생각이 들어 불안감이 엄습했다.
천천히 '질문에 답변 드리겠습니다'를 외치며 빠르게 답변 방향을 고민했다.
남아있는 뒤의 두 문제도 어려울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고, 또 기껏 준비했던 내용들을 써 먹어보지도 못 할수 있겠단 생각이 들어 기술론 만능 Item을 쓰면서 적절한 대답을 찾고자 했다.
1. 피니셔의 정의
2. 충돌 원인
두 가지를 기계적으로 대답하고,
3. 안전대책에 대한 적정한 대답을 찾기 위해 준비했던 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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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돌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업주와 근로자는 산업안전보건 법령에 따라 의무 사항을 준수해야 합니다.
사업주의 의무로는 보고의 의무, 게시의 의무, 산업재해 예방 시책의 준수, 정보 제공의 의무 등을 준수해야 하며,
근로자는 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서 심의, 의결한 사항을 준수해야 하며,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규정에 따른 규정을 준수해야 합니다.
또한 안전보건규칙에 따라 사업주는 조도, 통로 등을 확보해야 하며 근로자는 준수 사항을 준수해야 합니다.
준수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여기 까지는 생각할 시간을 벌기 위해 어떤 질문에도 사용 가능한 준비해 놓은 답변이다.
먼저 사전조사 및 작업계획서를 작성하고 관리감독자는 관리감독자의 직무를 준수해야 합니다.
그리고 사전조사에 대한 내용
또 작업계획서에 대한 내용
그리고 또 관리감독자의 직무 내용
적절한 답변을 찾기 위해 별 상관없게 느껴지던 답변들을 장황하게 늘어 놓았지만, 도저히 마땅한 답변이 생각나지 않기에 유도자와 신호수를 배치하고 또한 공사 완료 시 키를 빼놓고 시건장치를 해야 한다는 일반적인 안전보건규칙으로 답변을 했다.
그리고, 마지막엔 반드시 필요한 "나의 의견\과 함께 약 3~4분 가량을 답변하며 마무리 했다.
만족스럽지 못하다. 절망적이다.
그리고 두 번째 질문(중앙 면접관)
산업안전보건관리비와 안전관리비 계상 및 항목을 비교 설명하시오
자신 있는 질문이었다.
천천히 '질문에 답변 드리겠습니다'를 외치며
1. 산업안전보건관리비와 안전관리비의 정의
2.산업안전보건관리비와 안전관리비의 차이점(산업안전보건관리비-산안법상 근로자 안전, 안전보건관리비-건진법상 시설물 안전)
3. 산업안전보건관리비와 안전관리비 계상 및 항목
4. 연계해서 안전관리계획서 대상 공사까지 답변하였고
마지막으로 "나의 의견"과 함께 약 3~4분 가량을 답변하며 마무리 했다.
이어진 마지막 질문(우측 면접관)
진동 유발 기계 기구 종류 및 안전대책(진동기에 대한 재해와 안전대책)
조그맣게 '아~이건....'이란 탄식이 나왔다.
그걸 들은 좌측 면접관이 웃기 시작했다.
그동안 답변에 가장 리액션이 좋았다고 느꼈던 면접관이라, 그 웃음에 악의는 없게 느껴졌다.
세 개의 질문 중 가장 어렵게 느껴졌고 또한 머리가 하얘졌다.
어떻게 대답을 할지, 이번엔 아예 잠시나마 생각할 시간을 가졌다.
아무리 생각해도 진동 유발 기계 기구로 한정해서 길게 대답할 자신이 없었다.
머릿 속에 생각나는 기계 기구라고는 용접기, 임팩렌치, 소형 브레이커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잠시 고민 뒤 기계 기구로 한정 짓지 말고 '공종'으로 범위를 넓혀 기술사 준비할 때 공부했던 내용으로 답변을 해야겠다고 결론 내리고 답변을 시작했다.
'질문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1. 현장에서 발생하는 진동의 종류(굴착 진동, 발파 진동, 항타 진동, 볼팅 진동, 장비 이동에 따른 진동)
2.. 진동의 피해(인근 주민 피해, 인근 건물 피해, 현장 피해 등으로 구분 설명)
3. 진동 예방대책(발신지에서의 대책, 수신지에서의 대책 등으로 구분 설명)
마지막으로 "나의 의견"과 함께 약 2~3분 가량을 답변하며 마무리 했다.
정답이 아닌 걸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라도 해야 했고 빨리 끝내고 싶었다.
그런데,
답변이 끝나고 질문을 했던 우측 면접관이 침묵을 깨고 재차 질문을 한다.
"진동을 유발하는 유해 기계 기구는 뭐가 있나요?"
애써 범위를 넓혀서 억지로 답변했더니, 다시 한정된 범위를 제시하고 있다.
잠시 동안의 침묵....
길게 느껴졌던 잠시 동안의 침묵을 깨고 '볼팅 작업 시 임팩렌치와 용접기, 그리고 해체 작업 시 사용하는 소형 브레이커와 대형 브레이커가 있습니다'라고 답변한 후
"여기까지만 답변 드리겠습니다"라고 한 후 모든 답변을 마쳤다.
완전 망했다.
완전 절망적이었지만, 그래도 준비했던 대로 정중하게 마지막 인사는 해야 끝이다.
마지막으로 한 말씀만 드려도 되겠냐고 묻고, 준비한 대로 '많은 시간을 준비했지만 미흡한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현업에 복귀하면 반드시 복기해서 사회의 안전 관리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로
길었던 면접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
너무너무 어렵게 느껴진 시험이었다.
멘탈이 나가 버렸지만, 준비했던 내용들을 전부 활용했기에 아쉬움은 느껴지지 않았던 것 같다.
* 면접을 마치고 1층 현관 앞에서 다른 수험생과 얘기를 나눌 수 있었다.
그 분은 나와 같은 내용의 질문을 받은 수험생이었는데, 다른 대기 줄에 있던 사람들은 3번 질문이 달랐다는 거였다.
'산업안전지도사'에 관한 질문이었다고 했다.
대기할 때 번호표를 추첨한 이유를 이제야 알 수 있었고, 내가 속한 대기 줄이 다른 줄에 비해 빨리 끝난 이유도 알 것 같았다(문제가 어려워서 많은 시간 동안 대답을 할 수 없었기에 빨리 진행된 걸로 생각된다)
'산업안전지도사'는 예상문제로 생각해서 따로 준비해 놓고 있었던 문제였건만....
아쉬워도 내 손으로 직접 추첨한 결과인 걸 어쩌겠나....
문제가 생각보다 어려워, 정답을 얘기해서 점수를 얻기보다는, 최대한 많이/오래 답변하자는 각오와 준비했던 '시나리오'와 '문제 유형별 대응방안' 등 '형식과 Detail'을 통해 점수를 얻고자 노력 했습니다
어떤 부분이 합격으로 이끌었는지 잘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게 안 되면 저걸로라도 승부를 보자라는 전략과 절실한 마음이 통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모쪼록,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됐음 합니다.
감사합니다.'문제 유형별 대응방안' 등 '형식과 Detail'을 통해 점수를 얻고자 노력 했습니다
어떤 부분이 합격으로 이끌었는지 잘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게 안 되면 저걸로라도 승부를 보자라는 전략과 절실한 마음이 통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모쪼록,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됐음 합니다.
감사합니다.
민중기님
지도사 합격수기
작년에 그토록 부러웠던 합격 수기를 올해에 감히 제가 적는 이 감격을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며 조심히 그리고 혹시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적어봅니다.
저는 2일차 13시 면접 타임에 배정되었습니다. 하나님께 기도를 잠시 하고 순서 뽑기를 하니 두번째 순서였습니다. 입실하였는데 작년에는 정면에 앉는 의자 배치였는데, 올해는 Side로 앉는 의자로 배치로 바뀌었습니다.
첫 질문은 콘크리트 가설구조물의 하중에 대한 질문이었습니다. 준비 노트를 작성시 여러 번 수정했던 문제였습니다. 130회 기술사 문제에서 출제된 문제였고, 자주 출제되는 중요한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상세하거나, 핵심이 부족한 서브 노트들이 많아서 제 나름대로 준비된 질문이어서 노트 준비한대로 체계적으로 답변을 하였습니다.
두번째 질문은 추락방지망과 낙하방지망을 대체할 수 있는 그물코의 사이즈에 대한 질문이었습니다. 시중의 서브노트에는 핵심 사항이 빠져있고 다른 사항들이 많이 있어 지침 중심으로 다시 정리를 한 문제라서 답변을 충실히 하였습니다. 나중에 시험장에 나와서 추락방지망의 사용개소 등에 대해 첨언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이 살짝 남았습니다.
세번째 문제는 위험성평가의 개정된 내용으로 평가종류 및 상시 위험성평가에 대한 질문이었습니다. 기술사 준비를 하면서 개정된 사항을 정리하였던 문제라서 어려움없이 답변할 수 있었습니다.
안명장님의 지도사 면접준비시 마지막 메시지에 힘을 많이 얻었습니다.
“알고 있는 것을 많이 면접관에게 알려주고 와라”
저는 건설과는 무관한 제조업에서 30년 이상 근무한, 퇴직을 얼마 남기지 않은 상태에서 지도사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2021년도에 1차 시험을 합격하고 2차시험에 낙방한 후 작년에 면접에서 떨어졌습니다.
떨어진 이유를 분석한 결과 아는 것을 좀 더 확실하게 준비하지 못했고, 기 출제된 문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것이 주요한 원인이었음을 알고, 안명장님께서 작년에 정리해 주신 규칙, 지침 등을 정리해서 내 것이 될 때까지 반복 학습을 하였습니다.
3년간의 나와의 싸움에서 이기고 얻은 산업안전지도사 시험의 합격을 통해 인생은 도전하는 자의 것이다라는 것을 몸소 체험하였고, 지금 같아선 뭐든지 할 수 있겠다라는 자신감도 듭니다.
안명장님의 축하 전화를 받으면서 참으로 자기일처럼 발벗고 힘쓰시는 안명장님의 세심한 배려와 지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합격을 위해 달려가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어린 응원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김석팔님
13회 산업안전지도사 합격수기
그리 자랑스럽지가 못해서 이제야 합격수기를 올립니다..
저는 이번에 13회 산업안전지도사에 최종 합격한 김석팔이라고 합니다.
먼저 합격을 할수 있게 해주신 안전명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2019년도 건축시공기술사에 합격을 하고 안전명장님과 인연이 되어 밴드에 일원이 되었으며 안전명장님의 첨삭덕분에 2021년 3월 건설안전기술사 1차 필기에 합격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호영지도사님의 권유로 인하여 그해 겨울에 산업안전지도사를 준비하여 2022년 산업안전지도사1차 시험에 합격을 하게 되었고 그해 3차 면접에서도 불합격하게 되고 건설안전기술사 면접시험도 2년간 불합격하게 됩니다.
무척 낙심을 하고 있을 때 안전명장님의 격려 전화로 인하여 힘을 얻어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공부를 하였고 그런 과정에서 이호영지도사님, 정상윤지도사님, 이정우지도사님, 안충환지도사님, 이준영지도사님의 도움이 있었으며 면접 스터디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면접은 첫날 10시타임에 첫 번째 순서로 정신없이 입실하였는데 운이 좋게도 제가 답변이 가능한 쉬운 문제가 나왔고 기준규칙과 산안법, 표준안전작업지침의 내용을 80%-90%정도 답변하였습니다.
합격자 발표일까지 그동안 면접에서 번번히 불합격했던 저는 자존감이 바닥을 치고 있었기에 노심초사, 불안한 나날을 보냈으며 9시4분에 합격문자를 받게 되어 무척 기뻤습니다.
다시 한번더 안전명장과 저에게 도움을 주신분들게 감사드립니다.
윤설미님
산업안전지도사(건설)2023 동차 후기
안녕하세요 이번년도 13회차 1차2차3차 동차로 합격한 안길웅 강사님 제자입니다. 저는 30대에 여자이며 현장 경험도 1도 없습니다.
건축기사 산업안전기사가 있지만
부끄럽지만 동바리 크레인이 뭔지도 모르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사람이었는데 안길웅 강사님 2차 기술사 강의를 들으며
판개 작업 그로 인한 추락사, 강의 때 약간 강사님 눈시울 붉혀 지셨어요
그렇게 건설업 산업재해에 진심이신 분이란걸 알고 더욱더 사명감이 생기더라고요. 저도 열심히 노력해서 재해감축에 이바지 하고 싶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진심을 느끼니깐.
지도사님이건 기술사님이건 우린 건 우린겪어보지도 않은 강사들의
지식을 사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제가 합격해보니.
3차때도 그런 의식이 깉들여진 지식을 원하고
절대 법적 지식만으론 안됩니다.
내가 그 의식 가지고 있어야 해요
제가 3차 볼때도 아스팔트피니셔 연기나서 근로자들이 사야확보가 안된다 말했고
안전관리비 산업안전보건관리비 문제도 스마트 안전장비 20까지 지원되는데 모른다 스마트 안전장비 좋은거 이렇게 있다..
그리고 진동작업 그건 안전보건규칙에 있는 진동작업 얘기하고 그리고
진동작업으로 인한 백랍병, 디스크 얘기하고
특수건강진단 대상이나 건설업에서 이뤄지지 않고
그로 인한 질병이 많으나 근로복지공단에서 인정해 주지 않아
고통받고 있는 노동자가 많다.
이렇게 얘기 했습니다.
우린 지식 뿐만아니라 의식도 배워야 됩니다.
안길웅 강사님 강의 들으면 생깁니다.
물론 시험 붙을때 까진 그 지식 노하우를 사야 하지만 진짜
표면적인 지식을 파는 강사들이 많은 거 같아요.
안길웅 강사님을 접하게 된건 솔직히
제가 건축구조기술사준비로 한창이어서 다른 과목 으로 듣고 있을때
주변에서 산업안전지도사를 추천해 주셨습니다. 그후 건설안전인 안길웅 강사님을 뵙게 돼었고 안길웅 강사님께서는 바로 전화주셔서 저같이 여자에 경력도 없는 사람이 할수 있다고 용기를 주셨습니다. (전화를 직접주셨고 용기를 불어넣어주셨습니다 ) 솔직히 저는 할수 있을까 할때 강사님이 제 손을 잡아주신거죠.
1차는 강사님이 제시해준책이 있습니다. 그거 보시면 될꺼같고요
2차는 강사님이 하시는 건설안전기술사 강의 그거 보시면 됩니다.
지도사라고 딴 강의는 아닌것 같습니다. 기술사 다 알아야 합니다.
답쓸때 쓸꺼만 써야 한다는 것 빼고요
3차는 강사님께서 그룹만들어 주십니다. 그 그룹에서 공부하면 됩니다.다들 기술사 경력자등 훌륭하신 분들입니다.
안길웅 강사님 제자들중 제가 보기엔 떨어진 분들 안계십니다.
믿어보세요. 제가 제일 떨어졌던거 같았습니다.
그 강사님 강의력과 주변 제자들..
2차때 약6% 경쟁력을 뚫은 사람으로 말씀드립니다.
강사님은 포인트를 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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